밥집이야기/경기도

[수원_광교].땀땀_한번의 경험이면 충분할듯..

너꿈 2021. 9. 26. 18:34

방문일시 : 21년 09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딱히 맛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였기에 이번 한번 경험이 마지막 일듯 하네요.

 

광교 호수 공원이 야경이 유명하다고 하기에 함 시간이 되어서 광교로 놀러 갔습니다. 

시간 상 식사 한끼 + 커피 한잔 정도가 적당하기에 한 끼를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갤러리아 안의 땀땀이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1. 맛은 진하지 않는 국물 땜시 그래도 쌀국수 집 치고는 기억이 확 날 거 같지는 않습니다. 

   * 오히려 주방보다는 카우터를 보시는 직원분 불친절이 기억이 나네요.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같이 간 일행도 그렇게 느꼈으니.. 

2. 사람들이 블로그 및 인스타 홍보를 보고 많이 오는것 같으며, 막상 B1 식당가에서 먹는 것을 보면 거의다 쌀국수이었습니다. 

   * 그런데 다른것 매장이 가볍게 먹을 만한 음식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딱 보더라도 그냥 쌀국수나 가볍게 먹자 그러한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메뉴들이 그렇네요. 

3. 오히려 기억에 남는것은 음식 주문하고 가져다주시는 분들 그리고 다 먹고 그냥 나가면 정리해주시는 분들이 친절하고 고맙습니다. ^^ 신기한 경험이었거든요. 음식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가져다주시더라고요. ^^

 

함튼 이번 기회에 광교 호수 공원 구경도 하고 갤러리아 식당에서 밥도 먹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딱히 다른데 보다 맛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였기에 이번 경험으로 마무리될 듯합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소곱창이랑 국물이랑 서로 따로 놀기에 좀 애매한 맛이었습니다. 
그나마 기본 양지가 제일 깔끔하고 나쁘지 않았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