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경기도

[김포].만복짬뽕집_가성비는 좋지만 무난한 짬뽕집

너꿈 2024. 4. 20. 19:22

방문일시 : 23년 10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김포 아울렛인 김현아는 가끔씩 운동화를 사러 갈 때 가곤 합니다. 그러면서 김현아 근처에는 뭐 먹을 것이 없나 검색을 하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벌말 매운탕 거리 그 쪽 짬뽕집을 방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성비는 좋지만 맛은 다른 배달 중식집이랑 맛 관점에서는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가게 이름이 만인에게 복을 주는 짱뽕집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메뉴판을 보면 옛날 짜장이 6500입니다. 즉,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게 오시는 손님들도 보면 일단 한끼를 먹기 위해서 짜장을 많이 드시고 다른 일행은 다른 것을 시켜서 먹는 듯합니다. 동네 주민들 그리고 주변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많이 드시는듯 합니다. 

 

1. 일단 짜장 그리고 짬뽕 면 양이 많습니다. 가격이 싸니 양이 적을것이라고 오해를 하면 안 됩니다. 

2. 그리고 음식 맛은 일단 기본 이상은 합니다. 불 짬뽕이라고 해서 엄청 매울듯 했지만 못 먹을 정도로 맵지는 않습니다. 신라면 보다는 살짝 더 매운 느낌 이 정도입니다. 

3. 일단 모든 음식이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그래서 맛난것이 아니라 가성비로 가볍게 한 끼 먹을 때는 정말 추천합니다. 김현아 내부에도 괜찮은 밥집이 많은데 거기를 매번 갈 때 막다 먹는 것도 아는 맛이라 지겨울 때 그리고 매운탕도 지겨울 때 그때 함 가서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가격은 보시면 정말 가성비 좋습니다.
딱 기본적으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짜짱, 짬뽕, 그리고 탕수육 소자로..
짬뽕은 뭐 그냥 배달 시켜서 먹는 동네 배달 짬뽕이랑 비슷합니다.
짜장은 좀 단맛이 강하지만 여기다가 고춧가루 뿌려서 먹으면 되기에..
탕수육은 소자라고 하기에는 좀 양이 작은듯 했지만 보시다시피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