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충청북도

[제천].내토전통시장_빨간오뎅? 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너꿈 2024. 6. 30. 14:07

방문일시 : 24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아는 지인이 제천 로컬시장의 빨간 오뎅을 함 먹어보라고 해서 이번에 갈 때 찾아가서 먹어봤습니다. 시장에 갈 일이 있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는 것은 좋겠으나 굳이 저처럼 이 오뎅을 먹으려고 가는 것은 시간 낭비일 듯합니다. 

 

제천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빨간 오뎅을 먹으러 갔습니다. 빨간 오뎅은 부산이 아니라 제천이 원조라고 들었고 그래서 나름 기대도 있었습니다. 

중앙 시장 말고 내토 시장에 가면 가면 오뎅집 유명하다고 해서 몇 군데 들려서 모두 다 들려서 맛을 봤습니다. 매운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더 강했던 것으로 기억이 남습니다. 가격은 저렴했지만 실질적인 오뎅 사이즈도 작았습니다. 

 

1. 전통시장 근처에 오거나 혹은 다른 것을 시장에서 살때 가볍게 먹기에는 추천드립니다. 

2. 다만 이 오뎅을 먹으려고 시장까지는 오는 것은 반대합니다. 시장 근처에 주차를 하면 그렇게 녹녹하지는 않습니다. 

 

즉 결론은 한번 맛 보기는 좋으나 굳이 이 오뎅을 먹으로 찾아갈 정도는 아닌 듯합니다. 

 

첫번째 여기 괜찮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딱 이런식으로 빨간 오뎅이면 그냥 고추장 베이스로 만든 양념 맛이었습니다.
길거리에 다른 가게인데. 여기도 함가서 먹었습니다.
다 비슷 비슷한 맛인듯 합니다. 고추장 베이스로 달달한 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