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 영흥도 다운 샷 출조 갔습니다.
이전에 6월 말경에서 대광어 시즌에 함 광어 뽕을 맞아서 회사 동료가 8짜를 전 5광을 했기에 같이 3명이서 17키로 정도 잡았으니.
그때 손맛을 엄청 봤져.. ^^;
그래서 그 손 맛이 그리워서 최근 나이스 호 조과를 보면 200~100 마리씩 잡고 하기에.. 헉 .. 삘 받아서 갔습니다.
회사 동료랑 저랑 둘이서.. 하지만 100마리는 커녕 한 50~60마리 정도 나왔네여..
옆에 조사님들도 저희처럼 오신거 같은데 똑같은 이야기를.. " 우리 낚였네여. ㅎㅎ "
참고로 선상배는 오천 성령호 / 영흥도 나이스호 이렇게 두 개를 작년 가을 부터 선상을 타 봤는데.
영흥도 나이스호 의 경우는
(장점) 선장님이 장점입니다. 배를 잘 대시고 또한 선장님의 고집 포인트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인 포인트가 있는듯 합니다. 또한 고수 던지 초보던지 어떠한 조사님들에게도 잘 해 주십니다. 일단 조과는 그날의 운이니.. 친절이 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단점) 친절 관점에서는 사무장님이 단점이네여.. 넘 고집이 강하시니.. 뭐 그것도 장점일수도 있으나.. 올해 2번 탄 경험으로는 좀 더 초보 조사님들에게는 친절 해야 할 듯 하네여.. 솔직히 내 돈 내고 선상 타는데 잔소리 듣는 것은 별로 이거든여..이러한 것을 저 뿐만 아니라 회사 동료 그리고 옆에서 낚시한 조사님들도 느꼈으니.. ^^;
하지만 일단 다음에 광어 다운샷을 가도 또 타지 않을까 하네여.. 선장님이 좋으니. ^^;
1. 언제나 선상으로 나갈때 제일 좋은 것은 아래처럼 해 뜨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새벽에 출발하니 안에 들어가서 자도 되지만
날 좋을때는 이렇게 해 뜨는 것을 보는 것도 좋네여..
2. 일단 오전에 겨우 시작을 햇습니다. 저 말고도 대부분 사람들이 오전에는 거의 못 잡았습니다. 아마 점심 먹으러 갈때 부터 슬슬 한 두마리씩
잡는 듯 하네여. 2명이서 총 잡은 광어입니다. 제가 5광 회사 동료가 3광했습니다. ㅎㅎ 그나마 이정도 잡았으니 본전은 뽑은 듯 합니다. ^^;
4. 잡은 광어로 회도 썰어 먹고 좀 양이 많아서 스테이크를 할려고 했으나 그냥 생선살 구이를 해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꽤 맛나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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