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인천광역시

[____★★★][영종도].다판다 빵집_빵은 맛있으나 아쉽네요

너꿈 2020. 9. 20. 21:10

방문일시 : 20년 09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멀리는 못 가고 영종도 을왕리에 가서 바다 보러 갔다 왔습니다. 

 

영종도는 애매한 시간대에 가면 차가 엄청 막힌다는 이야기를 듣고 10시 전에 도착을 해서 느긋하게 구경하다가 

다판다 빵집이라고 괜찮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결론은 괜찮은 빵집이나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네요. 제가 운이 없었나. 밤식빵에서 꼬물 털이 있었기에.. 

그래서 식빵은 버리고 사장님에게는 음식에 대해서 관리가 좀 더 필요하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사장님은 괜히 밤에 문제가 있다고 변명하시면서 다른 빵을 줬지만 그냥 변명 대신 죄송하다는 말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빵 표시에 대해서 정확하게 기술이 되지 않더라고요. 뭐 이건 실수라고 할수 있으니 이해가 되는데... 

빵속에 털이 들어간것은 이해가 되지 않기에.. ㅜ.ㅜ 

 

하지만 제가 운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다판다 빵집은 규모도 크고 빵도 맛은 있었습니다. 괜히 을왕리에서 유명한 빵집이 아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만 전 다른 빵집도 있기에 재방문은 아닌 것으로.. ^^; 

 

애들과 같이 와도 놀거리가 있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1층 내부입니다. 아직은 다 빵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이네요. 
2층은 이렇게 되어 있으며, 천장 장식이 전 특이하니 좋아 보이네요. 
옥상 루프탑에서 찍은 사진 날씨가 좋아서. 다 좋았습니다. 
밤 식빵을 조금 뜯어 먹다가 바로 발견된 꼬물이 털.. ㅜㅜ 밤에 박혀있더라구요. 바로 입맛이 떨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