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경상북도

[경주].양포문어_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너꿈 2022. 2. 27. 15:08

방문일시 : 22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문어 이렇게 맛있게 삶을 수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경주 가면 꼭 다시 갈 예정 입니다.   

경주 성동 시장에서 소문을 듣고 방문한 집인데.. 와.. 여기 유명한 곳 인정 합니다. 

 

낚시를 하면서 문어도 몇번 잡아서 집에서 삶아서 먹었는데 여기 문어 삶은것은 뭔가 다릅니다. 

경주 여행 첫날 방문했다가 이후 집에 올라올때도 뭔가 아쉬어서 다시 들려서 포장을 해서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처가 댁 및 처남댁도 갔다 드렸습니다. 다들 맛있다고 인정 하였습니다. 

 

가격도 제가 생각에는 가성비가 좋은거 같습니다.

또한 나중에 알고 보니 "몇 만원 어치 주세요" 라고 하면 만원 단위로 알아서 썰어서 주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문어 머리로 많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옆에 걸어 놓은 다리들도 하나 골라서 썰어 먹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카드 가격으로 이야기를 하시는데 좀 썰고 계실때 현금으로 말씀하시면 좀 가격이 저렴해집니다. ^^

 

함튼 다음에는 택배로 함 시켜서 먹어볼려고 합니다. ^^

정말 잚 삶은거 인정 합니다. 
따로 카드 필요 없이 계좌번호 이채도 됩니다. 
옆에 한마리는 대략 15~20만원 정도이며, 오른편 처럼 다리만 따로 팔기도 합니다. 
요것이 2.5만원 정도입니다. 위에서 다리 하나 썰어서 먹은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도 많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