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제주시

[제주].라멘쿠다사이_작지만 깔끔한 라멘집

너꿈 2023. 4. 16. 12:34

방문일시 : 23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공항 출발하기 전에 공항 근처에서 놀다가 간 라멘집인데 깔끔하니 좋습니다. 마땅히 먹을 것이 없고 고민하기 싫을 때 가면 좋을 듯합니다. 

 

거의 제주도 여행은 공항 근처에서 보다는 제주시에서 바로 렌트를 해서 떠나기에.. 이번에는 제주 공항 출발이 저녁이라 공항 근처에서 놀면서 이것저것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용연계곡 근처에서 비행기 인생사진을 찍을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 전 비행기 뜨고 내리면서 같이 사진 찍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ㅎㅎ 

그러다가 살짝 배 고파서 들린 라멘집입니다. 

 

1. 용연계곡? 제주를 10번 넘게 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용연계곡을 보러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번 구경할 만합니다. 

2. 제주는 정말 자연이 모든것을 커버하기에 용연 계곡 따라 한번 산보한다고 걷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3. 라멘집은 그날 재료에 따라 일찍 문을 닫는듯 합니다. 제가 갈 때도 거의 닫으려고 할 때 운 좋게 몇 개 음식은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4. 가게 쳥걸도 좋고 사장님 친절도 너무 좋아서 좋습니다. 물론 라멘 맛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라멘집보다 상대적으로 워낙 맛있다고도 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5. 하지만 공항 근처에서 뚜벅이로 갈수 있는 용연계곡 그리고 근처 맛난 라멘집.. 이 정도로도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1층의 작은 라멘 가게입니다. 지금봐도 하늘이 이쁘네요. ㅎ
가게안은 이렇게 깔끔합니다. 전형적인 라멘 가게 분위기 입니다.
양은 많지 않고 적당하며 국물 농도도 적당합니다. 관광객이 많은 제주이기에 적당한 맛있는 음식 맛을 구현한듯 합니다.
재료가 별로 없기에 추가로 시킨 것인데 요건 살짝 애매한 맛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