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멘쿠다사이_작지만 깔끔한 라멘집
방문일시 : 23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공항 출발하기 전에 공항 근처에서 놀다가 간 라멘집인데 깔끔하니 좋습니다. 마땅히 먹을 것이 없고 고민하기 싫을 때 가면 좋을 듯합니다.
거의 제주도 여행은 공항 근처에서 보다는 제주시에서 바로 렌트를 해서 떠나기에.. 이번에는 제주 공항 출발이 저녁이라 공항 근처에서 놀면서 이것저것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용연계곡 근처에서 비행기 인생사진을 찍을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 전 비행기 뜨고 내리면서 같이 사진 찍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ㅎㅎ
그러다가 살짝 배 고파서 들린 라멘집입니다.
1. 용연계곡? 제주를 10번 넘게 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용연계곡을 보러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번 구경할 만합니다.
2. 제주는 정말 자연이 모든것을 커버하기에 용연 계곡 따라 한번 산보한다고 걷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3. 라멘집은 그날 재료에 따라 일찍 문을 닫는듯 합니다. 제가 갈 때도 거의 닫으려고 할 때 운 좋게 몇 개 음식은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4. 가게 쳥걸도 좋고 사장님 친절도 너무 좋아서 좋습니다. 물론 라멘 맛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라멘집보다 상대적으로 워낙 맛있다고도 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5. 하지만 공항 근처에서 뚜벅이로 갈수 있는 용연계곡 그리고 근처 맛난 라멘집.. 이 정도로도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