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제주시

[제주].소라횟집_매운탕은 아직은 여기가 최고입니다.

너꿈 2023. 4. 16. 19:45

방문일시 : 23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해물을 함 먹어 볼려고 방문한 가게이나 오.. 해물도 싱싱하지만 매운탕이 정말 맛있습니다. 다음에 제주 가게 되면 동쪽으로 돌 때 다시 방문할 듯합니다. 

 

이번에는 한라산 정상을 정복했기에 남은 일정은 편하게 휴향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해물 모듬도 함 먹어 보자는 생각으로 막상 제주 놀러 오게 되면 해물 모둠에 대해서는 비싸 다는 생각 때문에 자주 못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스스로의 보상으로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방문하였습니다. 

 

1. 일단 해물은 싱싱하니 좋습니다. 해물 양도 적당히 많아서 좋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다른 해녀의 집을 가도 비슷하긴 합니다. 

2. 하지만 !! 여기 매운탕은 와.. 정말 맛있습니다. 배가 고플 때 간 것도 아닌데.. 매운탕 국물 한 모금 먹자마자 와. 여기 맛집이다! 하면서 다 먹었습니다. 

3. 동네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거나 근처 일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매운탕을 많이 시켜서 드시는 듯 합니다. 우럭도 한 마리 통으로 들어가 있고 함 튼 매운탕이 실하다가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마 다음번에 제주 놀러올때 다시 한번 매운탕 먹으로 갈듯 하긴 합니다. 아직은 매운탕은 여기가 제일 맛있는 듯합니다. ㅋ

 

가게 전경이며 왼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전 해산물이랑 우럭 매운탕을 먹었는데 매운탕 1만 3천원에 이정도 매운탕이면 돈 아깝지 않습니다.
좌식도 있는데 굳이 좌식까지는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해산물이며, 다들 싱싱하니 깔끔하게 맛있습니다.
지금 봐도 생각나는 우럭 매운탕입니다. 크..
해산물 _ 우럭 매운탕 한상 차림입니다. 둘이서 배부르게 먹거도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