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함포고복_오크밸리근처 소고기 먹기 좋습니다. 가격은 음.. :-)

방문일시 : 23년 03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어르신들 모시고 오크벨리로 놀러 왔다가 소고기를 좋아하는 조카를 데리고 간 고깃집입니다. 다른 새로 생긴 고깃집보다는 여기가 전 개인적으로 나은 듯합니다.  

 

어르신들과 조카 식구와 함께 오크벨리로 놀러 갔습니다. 오크밸리야 근처에 별로 마땅히 할 것이 없어서리 물놀이한고 맑은 공기 마시면서 쉰다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1. 오크벨리 이야기는 들었지만 막상 가 보니 별로 할 것이 없습니다. 제가 골프를 치는 것도 아니기에 골프는 아니고 그렇다고 근처에 괜찮은 놀이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네요. 

2. 어짜피 조차를 꼬실 때 실내 수영장이 이쁘다는 것을 핑계로 꼬신 것이라 실내 수영장에서 놀 생각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실내 수영장은 딱 애들 놀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어른들이 놀기에는 막상 작은 느낌이 있습니다. 

3. 저녁에 되니 뭘 먹어야 하는데 새로 생긴 오크벨리 근처의 고깃집을 갈까 하다가 이전에 한번 가보고 나쁜 기억이 없기에 다시 한번 어르신들 그리고 조카를 데리고 갔습니다. 

4. 이전에도 느꼈고 지금 방문했을때도 동일하게 느꼈지만 고기질은 좋습니다. 함 이전에 오크벨리 내의 다른 고깃집에서 먹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도 고기는 함포고복이 났네.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고기 맛은 괜찮았습니다. 

5. 반찬은 셀프로 갖다 먹는것인데 더덕도 셀프라.. 더덕 계속 구워먹었습니다. ㅋ 그 외 반찬은 뭐 그럭저럭 입니다. 

6. 만약에 찾는 부위가 있으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면서 해당 부위에 대해서 있는지 그리고 있으면 미리 빼 놓아 놓도록 부탁을 하면 됩니다. 전 치맛살을 좋아해서리 치맛살에 대해서 좀 빼 달라고 전화로 부탁해서 먹었습니다. 

7. 각자 방으로 된 상태라 연인 보다는 가족 단위로 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대도 좀 나가기에 룸에서 가족 단위로 편하게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크밸리라는 것이 맘에 걸리지만 당에 근처에 가게 되면 한번 다시 소고기 생각날 때 방문해서 먹을 거 같습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앞에 주차장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다만 주변에 암것도 없고 거리가 좀 됩니다. 하지만 전화 하면 셔틀 운행해 줍니다.

이런식으로 고기를 골라서 테이블에서 구어 먹는 스탈입니다. 고기는 배 부르게 먹을려고 하면 가격은 꽤 나옵니다. 전 그래서 소 / 돼지 섞어서. :-)

기본 상 차림입니다. 뭐 고기위주이니 특별한 것은 없지만 더덕은 계속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수가 있어서 구워 먹기 좋습니다.

치맛살로는 배 부를수가 없을거 같아서리 등심도 같이 가져왔습니다. 이후 돼지로 추가로 입가심했습니다.

나가면서 옆방을 찍은 사진인데 이런식으로 룸으로 되어 있기에 가족단위로 와서 편하게 먹으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