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제주시

[제주].버터모닝_예약하기는 정말 힘든데 맛은 또 있고 고민.

너꿈 2024. 1. 14. 17:44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무슨 빵집을 그 전날 전화 300여 통 해서 예약을 해야 하나 불만이 있지만 막상 빵 먹어보니 아 다른 빵집이랑은 다르구나를 느꼈네요. 다만 예약이 너무 힘드네요. 

 

제주도 갈때 언젠가부터 예약이 되면  꼭 방문해서 사 먹는 빵집입니다. 

여기는 가성비 그런것 보다는 일단 맛이 있기에 웬만하면 예약을 시도합니다. 

 

그 전날 담날 예약을 받는데.. 전화 로만 예약을 받기에.. 전화 통화하기가 정말 힘듧니다. 계속 통화 중이라 그래서 받을 때까지 전화를 계속하다 보면 언제 가는 전화를 받게 되는데 둘 중에 한 개입니다. 

예약되어서 언제 시간에 빵을 타러 가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아쉽지만 모든 빵들이 다 예약되었던지.. 

 

그래서 이왕 가려고 맘 먹었으면 계속 전화 시도를 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이 빵집을 예를 들어서 예약을 했는데 오후 3시 막탐이라고 하면 그것에 맞혀서 제주 여행 코스를 짜야합니다. :-)

 

하지만 빵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제가 먹어 보고 오 여기 맛있네 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이 빵집 아직은 맛이 있는 듯합니다. 

 

혹시 분점 내고 그러구 나서 맛이 없어지는 것보다는 지금처럼 예약이 힘들지만 맛을 유지하였으면 합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여기 방문하고 나면 다들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고 해서리. :-)
에그타르트입니다. 이전에는 식빵만 먹었는데 타르트도 맛있습니다. 깊은 맛이라고 하나..
연유 식빵입니다. 저렇게 3개인데 하나 까서 먹다 보면 금방 하나 두개씩 사라집니다.
식빵 안에 겹겹히 있는 질감 입니다. 그래서 인지 식감이 좋습니다. 식빵인데.
주는 크림에 찍어먹어도 좋습니다. 뭐 함튼 요 식빵은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