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제주시

[제주].그때그집_가성비 점심 먹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꿈 2024. 2. 8. 23:59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함덕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어느 누구나 싫어하지 않는 김찌찌개를 먹으려고 하면 이 집이 좋습니다. 대기도 별로 없고 적당하게 가볍게 점심 한 끼 먹을 때 좋습니다. 

 

이전에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함덕으로 놀러왔을때 점심으로 고집돌 우럭을 갈려고 했으나 예약도 안되기에 대기인력도 많고 또한 겹친데 엎친 격으로 비도 많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다들 추워하고 배고 고프니 주변에 아무 데나 가서 빨리 먹자 하고 들어간 곳이 그때 그집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먹고 "오~ 요기 잘 들어왔네" 생각한 가게로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주 여행은 컨샙을 해수욕을 신나게 하고 놀자로 잡고 왔기에 함덕에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저녁에 맛집을 찾아서 가기에 점심은 적당한 가격으로 한 끼 먹고자 했습니다. 아 그러니 딱 여기 이집이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잘 맛나게 한끼 먹었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실망시키지 않는 적당한 아는 맛인 찌개이기에 실망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후 3시까지라 점심 먹기에는 좋은 듯합니다. 주차야 가게 앞에 한 3대~4대 정도 주차할 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사장님이 직접 서빙을 하셨는데 이번에 갈때는 따로 아르바이트 분을 구해서 일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 먹은 자리에 대해서는 바로 정리 및 가게 청결도 깔끔하게 유지가 되는 것을 보고 좋았습니다. 

 

가게 분위기이며 오후 3시까지는 김찌찌개 1만원입니다. 계란 후라이랑 라면 사리 무한 리필입니다.
고기 가격은 이정도입니다. 함 점심 말고 저녁에 고기도 먹었는데 고기는 다른 고깃집이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렇게 계란후라이를 만들어서 먹을수가 있습니다. 전 계란을 좋아하기에 이것이 넘 좋았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계속 만들어 먹을수도 있기에.
기본 찬도 계속 셀프로 갖다 먹으면 됩니다. 기본찬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찌개 맛은 살짝 단맛이 있는데 그래도 아는 맛이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