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충청북도

[제천].꿀참나무_건강하고 맛있게 묵 정식 좋습니다. 어르신들 좋아하실 듯.

너꿈 2024. 6. 30. 13:30

방문일시 : 24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제천은 서울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동네인 듯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가 있는 밥집도 많이 있는 듯합니다. 

 

이번에 단양에 놀러가면서 이전에 함 가 보려고 기억한 꿀참나무집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특이해서 그리고 남녀노소 분물하고 다들 좋아할 만한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이기에 함 방문해 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잘 한끼 먹고 왔습니다. 

1. 가게 주차는 편합니다. 또한 가게 청결 및 직원분들 서비스 모두 다 괜찮습니다. 

2. 대부분 손님들은 어르신들 모시고 와서 먹거나 어르신들끼리 모임으로 한 끼 먹는 그러한 분위기입니다. 생각해 보니 연인끼리 온 사람들은 거의 없던 것 같습니다. 

3. 음식 맛은 호불호 없이 다 먹을만 했습니다. 간이 세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고 적당히 심심하게 먹을만합니다. 또한 먹으면서 왠지 건강해진다는 생각이 드는 그러한 맛입니다. 

 

제천에 의림지에 함 구경 왔다가 특히 어르신들이 있다고 하면 함 방문해서 먹을만 하긴 합니다. 가격은 싸지는 않지만 딱 그 정도의 가격은 받는 듯합니다. 

어떠한 밥집은 나오는 음식 대비 아. 이거 돈 아까운데~ 라는 생각이 드는 밥집이 있지만 여기 꿀참나무집은 그 정도는 아니고 아 적당한 가격대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가게외관입니다. 주차는 넉넉하게 가게 앞에 공간이 있습니다.
오픈 시간은 11:30분이기에 시간 계산을 잘 하고 제천 여행중에 밥을 먹으면 될듯 합니다.
가게 안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대부분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은듯 합니다.
대부분 모든 사람들이 정식으로 먹습니다.
이건 인정 도토리묵전.. 맛있습니다.
이렇게 다들 건간한 한 상이 차려집니다. 고기인줄 알았는데 고기가 아닌 음식도 있습니다. :-)
이것도 식감이 넘 좋았습니다.
왼편이 육전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저것도 묵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반찬인데 이것도 묵으로 만든건데. 식감이 넘 좋았습니다.
이건 솔직히 별로.. 굳이 정식 메뉴에서 넣지 않아도 될듯 막국수 같은것인데 이건 실망했습니다.
수제비는 마무리로 넘 좋았습니다. 딱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음식을 먹으니 괜찮아. 라는 생각이 자동적으로 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