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제주시

[__★★★★][제주도].식과함께_1인분으로 맘 편하게 주문! 맛도 굿!

너꿈 2020. 11. 14. 16:23

방문일시 : 20년 10월

 

아침은 도두항 식당에서 먹고 바로 마라도로 고고싱.. 해서 마라도 구경을 했습니다. 

이번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라도를 가 봤는데 한 번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딱히 와~~ 이런 것은 없지만 

최남단에 함 가봤다는 것으로 의미는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마라도를 보고 나와서 이제는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먹고자 하는 것이 갈치조림이 리스트에 

있었기에 검색을 해 보니 요기 식과 함께라는 가게가 괜찮을 거 같아서 방문했습니다. 

 

결론은 오~~~ 괜찮습니다. 다음번에도 방문 의사 있습니다. ^^ 

 

다만 갈치 조림은 좀 단맛이 강합니다. 아직은 성산 맛나 식당인가 거기를 이기는 갈치조림은 없었는데 

여기는 1인식 전문이라.. 그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저랑 아내랑 갈치조림 + 게우밥 하나 이렇게 두 개 시켜서 먹었습니다. 

 

갈치조림이 좀 달지만 그래도 맛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전 잘 먹었는데 아내님께서 살짝 단맛이 강하다고.. ^^

게우밥은 따뜻할때 빨리 드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좀 볶음밥이 식으니까.. 살짝 아쉽더라고요. ^^

 

결론은 1인분으로 편하게 음식을 시킬수 있고 가게 분위기도 깔끔 청결하고 서비스도 좋고 음식 맛도 나쁘지 않아 재방문 의사가 있는 밥집입니다. ^^

 

주차는 가게 앞의 길거리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전 언제나 밥짐이 붐비지 않을때 가기에 나름 편하게 주차했네요. 
메뉴판이며, 1인분으로 시킬수 있고 이정도 가격이면 만족합니다. 
가게 분위기 입니다 벽쪽자리는 충전 케이블도 있어요. ^^
게우밥이랑 갈치 조림 나온 한상 사진입니다. 
게우밥은 슦슦 비벼서 한장 찍고. (이건 뜨거울때 먹어야 맛 나요..)
갈치조림도 1인분인데 이정도 양이면 꽤 괜찮게 나온것으로 판단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