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 244

[고성].아야진삽겹살_동네 주민들께서 자주 찾을 만한 깔끔한 밥집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종주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마지막 숙박 지역인 아야진항에서 간 밥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가게 분위기 그리고 청결 그리고 맛도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국토 종주 드디어 마지막이 다가옵니다. 마지막 날 밤은 고성 아야진항에서 숙박을 하고 담날은 통일 전망대까지 가면 이제 끝입니다. 그래서 같이 타는 회사 동생과 함께 아야진 항 숙소에서 짐을 풀고 동네 한 바퀴 돌면서 어디 밥집에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방문 한 밥집입니다.  1. 개인적으로 일단 항구에 위치한 횟집은 솔직히 쉽게 발걸음이 그쪽으로 가지 않습니다. 몇 번 항구 횟집에서 생각보다 비싸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게 바닷가 횟집은 땡기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기..

[동해].비비소_특이하다고 해야 할지 맛있다고 해야 할지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동해에서 다시 자전거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아침으로 먹은 국밥집입니다. 음식이 특이하고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생각하면 아는 맛? 그렇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동해에서 푹 쉬고 이제 속초로 떠나기 전에 든든히 속을 채우기 위해서 아침이 가능한 국밥집을 찾아 갔습니다. 아침에 웬 국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상하게 하루종일 힘낼 때는 국밥만큼 좋은 음식도 없는 듯합니다. 생각해 보니 자전거 탈 때는 거의 대부분 아침으로는 국밥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1. 아침에 출발을 하고 주변을 돌아댕기다가 한우짬뽕국밥이라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2. 기본적인 가게 내부 청결은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제가 제일 싫..

[동해].교동 솥뚜껑 삽겹살_싱싱한 채소 리필! 그것 만으로도 백점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동해까지 올라간 이후에 숙소에서 짐 풀고 씻고 나와서 방문한 고깃집입니다. 결론은 여기 괜찮습니다. :-) 다음에 동해를 간다고 하면 기회 되면 가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안 종주라 저녁에는 회를 먹어야지 하다가 자전거 탄 힘든 몸에 든든하게 고기를 채워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서 구글 평이 좋은 솥뚜껑 삽겹살 집을 방문했습니다. 전 네이버 평은 믿지 않지만 아직은 구글 평은 믿습니다. 저도 구글에는 간단하게나마 리뷰를 남기고는 합니다. 솔직히.. 그래야 광고가 아닌 진실한 리뷰를 보고 사람들이 방문 결정을 할 것이기에..  1. 가게 위치는 좀 애매한 위치에 있는듯 합니다. 먹거리 많은 중심 상가가 아니라 뜬금없는 위치에 있으며 ..

[부산].합천일류돼지국밥_아는 맛? 대중적인? 돼지국밥집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국토종주를 마무리하면서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한 끼 먹을만한 곳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3박 4일의 종주를 마지고 전 동해안 종주를 하기 위해서 포항으로 넘어 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서부 터미널 근처에서 밥을 한 끼 먹고 넘어가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방문한 곳입니다. 부산 왔으면 돼지 국밥은 워나 유명하니 먹어줘야 하겠구나 하면서 검색해서 방문했습니다. 같이 종주를 한 회사 후배는 부상이 와서 동해안은 못 타고 바로 수원 집으로 가야 하기에 여기 식당에서 한 끼 하고 서로 빠이 빠이 하기로 했습니다.  1. 일단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밥집인듯 합니다. 근처가 버스 터미널이 있어서 인가 생각을 해 봤는데 그것보다는 기본적인 맛이 있고 또한 적당한 가격이..

[영덕].밥_말 그대로 밥집_아침식사가 되는..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영덕 해맞이 공원에서 아침에 자전거로 올라가기 전에 먹은 아침 밥집입니다. 일단 아침 식사가 된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강구항에서 푹 쉬고 새벽에 일어나서 오늘 동해안 종주를 시작합니다. 자전거를 타면 살이 빠질것이라 믿었는데 이건 칼로리 소비하는 만큼 계속 먹게 되니 살은 별로 안 빠지는 듯합니다. ㅜ.ㅜ  함 튼 오늘의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아침에 뭐라도 먹는 것이 좋기에 밥집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강구 항 근처 및 해맞이 공원 인증 센터에서는 별로 아침 식사가 가능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다 보니 여기 밥집에서 먹었습니다.  1. 저처럼 아침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비롯해서 산안회 같은 분들도 오십니다...

[부곡].가고파호텔_제일식육식당_뜨거운 온천물 그리고 가벼운 한끼

일시 : 20240411 국토종주 3일차에 지친 몸을 풀기 위해서 부곡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부곡은 부곡 하와이가 먼저 기억이 나고 여기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는 듯 합니다. 고등학교 중학교 수학여행에서도 오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 어르신들 이야기로 신혼 여행을 글루 갔다라는 이야기만 들었네요. :-) 1. 처음 느낌은 수안보 온천 방문했을때랑 느낌과 비슷합니다.   * 뭔가 이전에는 휘황 찬란한 번화가 이었으나 지금은 구시가지 느낌으로 점점 가라 앉는 도시 느낌이 들었습니다.    * 하지만 수안보 보다는 훨씬 활기차고 좋았습니다. 또한 수안보보다는 부곡이 더 사람들이 많이 찾고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부곡하와이는 폐점을 해서 못 가보고 근처에는 여러 모텔인..

[구미].미진축산_평범하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는 고깃집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구미까지 자전거 타고 내려가서 허기진 상태에서 먹었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의 고기질과 그리고 체계적인 가게 시스템이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딱 거기까지만. :-) 수안보에서 출발해서 이런 저런 일들이 지나간 이후 구미까지 내려오게 되어서 제이 호텔에서 짐을 풀고 힘든 오늘 맛난것을 먹자하고 방문한 고기집입니다. 자전거 타게 되면 아침에는 거의 국밥을 먹고 점심에도 먹기 간단한 국밥 그러한 것을 많이 먹었기에 저녁은 반주도 한잔 걸치면서 맛난거 먹자 하고 고깃집을 방문했습니다.  1. 구미도 이전 만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저녁에 나와서 돌아댕겨 보니 이전 10년전에 출장 갔던 구미 저녁의 화려한 분위기가 많이 감소가 되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

[문경].고래고래_무심결 들어갔다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원래 계획했던 식당을 못 찾아서 무심결 밥 한끼 먹자라고 들어갔는데 동네 맛집인듯 합니다. 다. 동네 분들이 많이 찾으며, 또한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수안보에서 숙박 이후 자전거를 이끌고 구미까지 출발하면서 회사 동료랑은 문경에서 점심쯤에 만나기로 하였습니다.제가 자린이라 평속이 느리기에 먼저 내려가서 숙박이후 먼저 출발하고 회사 동료는 새벽에 버스 타고 내려와서 출발 하는 방식으로 내려가는 중간에 문경에서 만나는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문경 도착해서 원래 계획은 기사 식당 처럼 한식 뷔페집을 갈려고 했으나 막상 도착 해 보니 '헉~' 그런 가게가 없는것 입니다. 아마도 이전에 블로그 / 카페 글을 보고 잘못 정보를 획득 했는듯 합니다..

[속초].문어국밥_여전히 그 맛을 유지하고 있네요..

방문일시 : 24년 03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자주는 아니지만 방문할 때마다 그 맛을 유지해 주셔서 감사 한 가게입니다. 꾸준히 맛과 폐업 혹은 이사 가지 않고 운영하는 그러한 가게가 개인적으로 전 좋은데 여기는 그러한 가게인 듯합니다. 제가 19년부터 알고 있었으니.. :-) 중앙시장은 뭐 언제나 속초 놀러오게 되면 뭐 딱히 안 사는 것은 없어도 그냥 산책 삼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식 딱히 식당을 못 찾게 되면 중앙시장에서 가볍게 한 끼 먹고 하는데 이번에는 이전에 문어 강정으로 아팠던 속을 달래고자 문어 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솔직히 문어는 낚시로 잡아 올리고 나서부터는 딱히 돈 내고 문어 요리를 먹기에는 좀 돈 아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숙회를 키로도 안 되는 문어로 6만 원씩..

[속초].남경식당_건강하고 깔끔하다? 이러한 맛이 느껴집니다.

방문일시 : 24년 03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속초 한화 워터피아 들어가기 전에 일찍 문 연 가게에서 한 끼 먹고 들어가야지 하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건강하고 깔끔하게 그리고 속 편하게 한 끼 먹은 가게입니다.  물놀이를 하면 배가 고파지기에 물놀이 전에 뭐를 먹고 들어가자고 하여 워터피아 근처에서 가볍게 먹을 것을 찾다가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오전 6~7시에 출발을 해도 한 3시간 정도는 넘게 걸리기에 아침에 문 연 가게를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차로 5분 정도 되나 뭐 속초는 다 차로 이동해야 하니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닙니다. 한화리조트 들어가는 길 반대쪽으로 좀만 가면 식당이 보입니다. 다른 식당들도 많이 있었는데 솔직히 순두부 집도 보였는데 거의다 짬뽕  베이스라 아침부터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