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제주시 60

[제주].런던베이글_굳이? 그래도 서울 보다는 대기가 적어서 좋다는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서울에서 베이글 3 대장이라고 하나씩 가 봤을 때 가 봤던 런던베이글인데 제주점은 대기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갠적으로 빵에 장난친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 이번 한번 경험으로 만족합니다. 제주에서도 런던베이글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서울에 있던 곳은 이전에 함 방문했을 때 너무 너무나 대기가 길어서 "아 이렇게 대기하면서 먹을 것은 아니다"라고 머릿속에 생각이 잡혔습니다. 그런데 제주점은 뭐 매장도 크고 돌아가는 시스템이 체계적이어서 대기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30분 안걸려서 먹었으니 뭐 그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검색할때 보면 뭐 2시간 뭐 그러던데. 그 정도까지는 기둘리지 않는 듯 합니다. 전 개..

[제주].그때그집_가성비 점심 먹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함덕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어느 누구나 싫어하지 않는 김찌찌개를 먹으려고 하면 이 집이 좋습니다. 대기도 별로 없고 적당하게 가볍게 점심 한 끼 먹을 때 좋습니다. 이전에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함덕으로 놀러왔을때 점심으로 고집돌 우럭을 갈려고 했으나 예약도 안되기에 대기인력도 많고 또한 겹친데 엎친 격으로 비도 많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다들 추워하고 배고 고프니 주변에 아무 데나 가서 빨리 먹자 하고 들어간 곳이 그때 그집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들 먹고 "오~ 요기 잘 들어왔네" 생각한 가게로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주 여행은 컨샙을 해수욕을 신나게 하고 놀자로 잡고 왔기에 함덕에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저녁에 맛집을 ..

[제주].제라진밥상_가성비 굿! 맛난! 한식 아침 뷔페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놀러 가면 언제나 점심은 챙겨 먹게 되지만 아침은 굳이 챙겨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 먹을 수가 없을 때는 굳이 비싼 음식을 먹고 싶지 않을 때? 이때 가면 딱입니다. 이전부터 함덕 대명에 함 숙박을 할 때 이름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했습니다. 1. 전 놀러가서 아침은 딱히 챙겨 먹지 않는데 그렇다가 함 챙겨 먹고 싶을 때는 비싼 가격의 음식은 굳이 먹고 싶지 않습니다. 왠지 점심에 맛난 것을 챙겨 먹을 텐데 아침을 거하게 먹고 싶지는 않거든요. 2. 그래서 적당한 가격대의 조식 그리고 한식을 먹고 싶을 때 여기 제라진 밥상은 딱인듯 합니다. 또 보니까 애들이랑 같이 와도 딱인 듯합니다. 애들은 6천 원 더 애기..

[제주].존맛식당_가게 이름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함덕은 회춘이라는 가게를 알게 되었는데 가는 길에 존맛 식당이라는 가게를 보고 함 가봐야 하지 하고 방문했습니다. 가게 이름만큼은 맛은 저한테는 없던 것 같았습니다. 제주는 숙박 하는 동네 근처에서 먹다 보니 함덕은 회춘 가게가 있었지 알고 있었고 이번에는 그럼 다른 곳을 가보자 하는 생각에 이전에 회춘 가게 가는 길에 봤던 존맛식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1. 가게 외관 및 내부는 인테리어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이쁘고 깔끔합니다. 2. 그런데 여기가 좀 애매한 것이 밥집으로 추천하기에도 그렇다고 요리 주점으로 추천하기에도 애매합니다. 뭔가 사람들에게 "아~ 거기 이런것이 좋아 그래서 함 가봐도 좋아"라고 추천하기에는 좀 애매합니다. 3. 문..

[제주].연돈_이게 정석으로 만든 돈가스라는 느낌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이번에는 유명한 곳을 가보자는 생각으로 연돈을 대기 걸고 방문했습니다. 아.. 이제 정석으로 만든 음식이구나 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음식을 먹었다는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전에 연돈 예약 대기 번호를 받고 바로 옆의 본 호텔 조식을 먹고 숙소에서 놀다가 천천히 오후 한 4시쯤에 갔습니다. 만약에 숙소가 근처라면 저처럼 오전에 오픈 전에 넘 일찍 갈 필요는 없고 적당히 40분 정도전에 가면 사람들 많이 대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차분하게 기다리고 대기 표를 받으면 오후 4시 정도 되는 듯합니다. 그럼 숙소에서 수영하고 놀면서 호캉스 즐기다가 다시 밥 먹으로 오면 될 듯합니다. 하지만 숙소가 먼 상태라고 하면 굳이 중문..

[제주].본호텔_가성비 좋은 조식 딱 그 말이 어울리는..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숙소를 본 호텔에서 못 잡았지만 가성비로 유명하다고 해서 조식 먹으러 갔습니다. 말 그대로 가성비만 좋다는 느낌을.. 담에는 대기 걸고 기다리면서 먹지는 않을 듯합니다. 매번 본 호텔이 가성비 숙소로 좋다고 해서 한번 정도 묵을려고 했는데 매번 제주 갈 때마다 예약이 힘들어서 못 갔습니다. 거의 가성비 숙소를 갔었는데 이번에는 간만에 좋은 숙소에 자고자 하여 파르나스를 예약하고 지냈습니다. 숙소가 비싸다 보니 먹을것이라도 좀 가성비 있게 먹자고 해서.. 본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 옆에 연돈도 있으니 뭐 겸사겸사 연돈도 예약 걸고 조식을 먹자는 계획이었습니다. 조식에 대한 느낌은 어른신들 먹기는 좋을 듯합니다. 한식 위주이고 딱 보면 아 ..

[제주].한스시_이번이 마지막으로..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번 포장을 해서 먹었는데 더 좋은 가성비 좋은 횟집도 많기에 이번이 마지막일 듯합니다. 중문에 가면 여러 유명한 횟집이 있지만 거기는 잘 안 가게 됩니다. 넘 비싸서리.. 그래서 한 스시라고 이전에 함 가 봤다가 오! 괜찮은데 알게 되었고 좀 시간이 지나고 보니 유명한 집으로 되어 있었네요. 그래서 근처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왠만하면 방문해서 포장으로 먹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회 씹을때 식감이라고 해야 하나? 그것이 이번에는 저랑 맞지 않았습니다. 회 두께도 두껍게 해달라고 했는데 생각만큼 두껍지 않았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회 품질이나 양이나 그런..

[제주].우금_정갈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는 느낌.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제주는 1년에 두 번 정도는 놀러 가는데 이전에 갔다가 휴무일이어서 못 가본 가게인데 운 좋게 가서 먹었는데 딱 정갈한 음식을 맛있게 느긋하게 먹었다는 느낌입니다. 이전에 함 우금 가게를 방문할려고 갔었는데 헉. 그날따라 휴무일이어서 못 갔었는데 이번에는 잘 확인하고 사람이 붐비지 않을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다들 맛있다고 하기에 살짝 기대가 있었는데 오.. 뭔가 깔끔하고 정갈하고 정성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그러한 밥을 먹고 나왔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좋고 테이블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시끄럽지도 않고 저한테는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어느 가게이던지 가게 청결이 잘 유지 되고 있으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제주].버터모닝_예약하기는 정말 힘든데 맛은 또 있고 고민.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무슨 빵집을 그 전날 전화 300여 통 해서 예약을 해야 하나 불만이 있지만 막상 빵 먹어보니 아 다른 빵집이랑은 다르구나를 느꼈네요. 다만 예약이 너무 힘드네요. 제주도 갈때 언젠가부터 예약이 되면 꼭 방문해서 사 먹는 빵집입니다. 여기는 가성비 그런것 보다는 일단 맛이 있기에 웬만하면 예약을 시도합니다. 그 전날 담날 예약을 받는데.. 전화 로만 예약을 받기에.. 전화 통화하기가 정말 힘듧니다. 계속 통화 중이라 그래서 받을 때까지 전화를 계속하다 보면 언제 가는 전화를 받게 되는데 둘 중에 한 개입니다. 예약되어서 언제 시간에 빵을 타러 가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아쉽지만 모든 빵들이 다 예약되었던지.. 그래서 이왕 가려고 맘 먹었으면 계속 전..

[제주].해피누들_가볍게 한끼 하기 좋습니다. 쌀국수

방문일시 : 23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제주에서 쌀국수를 먹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으나 막상 가보고 나서는 오 잘 왔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으로 먹긴먹어야 하는데 하루종일 먹은 것들이 많아서리 가볍게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방문한 쌀 국수 집입니다. 1. 딱 동네 밥집 이며 그 외 여행 방문객들도 많이 올 듯합니다. 다른 데는 여행 방문객만 올 거 같은 집들이 많지만 여기는 동네 학생들도 많이 와서 한 끼 먹을 거 같습니다. 2. 주문 즉시 요리가 되며, 음식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오 요기가 쌀국수 진정 맛집이라고는 할수는 없습니다. :-) 하지만 깔끔하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3. 가게 분위기는 좋았으며, 애완견도 같이 들어와서 먹는 분도 있기에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