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서울특별시 64

[문래].귀비주옥_양도 적당하고 가성비 좋은 중식집

방문일시 : 24년 0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문래동이 야금야금 식당들이 들어오면서 함 가 봐야지 한 중식집입니다. 가성비는 인정합니다.  문래동은 이전부터 재 개발이 될줄 알았는데 그런데 솔직히 재 개발을 하더라도 그 땅들 주인이 워낙 많고 또한 그 공장 주인 분들은 굳이 재 개발을 할 필요가 없기에.. 별로 개발이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땅을 놀리느니 월세라도 받으려고 하나 두 개 씩 새로운 가게가 들어섰는데 그게 요즘은 젊은애들이 놀러 오는 나름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제가 가끔씩 잘 가는 오리감자탕집이 있기에 문래동 가는데 갈때 마다 느끼는 것이 아. 이런 가게가 생겼네.라는 것을 느끼니. 요즘 들어서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제가 보기에는 맛집보다는 인..

[마곡].금고깃집_고기 맛만 좋은 .. 환풍 시스템은 별로..

방문일시 : 23년 1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마곡은 참 먹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금고깃집을 방문했는데 마곡점은 빼고 가야 할 듯합니다. 고기맛은 나쁘지 않으나 가게 환풍 시스템이.  가족 식사 할려고 마곡동에 고깃집인 금고깃집에 방문해서 먹었습니다. 금고깃집은 뭐 체인점이니 고기 맛이랑 서비스는 기본 이상은 할 것이라 큰 실망은 하지 않을 것이라 그리고 다른 가족들도 뭐 무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방문했습니다.  음식점을 갈때 저랑 아내님이랑 갈 때는 실험적으로 여기저기를 가지만 가족 특히 어르신들을 모시고 갈 때는 웬만하면 무난한 맛이 있고 가게는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고 생각해야 할 것이 많기에 유명한 체인점을 가는 것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합니다.  1. 고기..

[명동].성원일식_느긋하게 회랑 소주 먹고 싶으면?

방문일시 : 23년 09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을지로 삼호정에서 비싼 가격 때문에 비싸게는 못 먹고 2차로 이전에 방문한 성원일식을 다시 갔습니다. 역시 성원일식은 1차 이던지 2차 이던지 쭉 그 맛을 유지하기에 좋은 듯 합니다. 을지로에서는 성원일식 여기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인당 한 5만원선으로 해서 회랑 이것저것 먹기 좋다고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이번에 1차로는 소고기를 삼호정에서 먹고 먹다 보니 가격이 헉 하기에 아직 배 부르지 않는 위장을 채우기 위해서 2차로 성원일식에 방문했습니다. 1. 여기 장점은 오래된 가게 그리고 위치가 생각보다 큰길쪽인데 찾기가 어렵다는 점 그래서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룸에 자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2.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거기 자리 있겠지? 하면서 방문..

[명동].삼호정_비싸니까 맛있는 것일까? 맛있으니까 비싼 것일까?

방문일시 : 23년 09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대학교 친구들 모임 할 때 을지로에서 자주 모이기에 여기저기 댕기다가 을지로 직장인 친구 소개로 가 봤는데 맛은 있는 듯한데 가격은 비싸서.. 배 부르기에 막 먹기에는 힘들 가게인 듯합니다. 대학교 졸업 하고 다들 일을 하면서 다들 직장 그리고 생활 반경이 다 다르기에 가끔씩 소주한잔 할 때는 그나마 을지로에서 자주 모이고는 합니다. 이전에는 강남 양재에서 많이 봤는데 요즘은 사람 많고 가격대비 맛은 좋지 않은 강남 보다는 을지로에서 먹는 것이 좀 사람도 그나마 적고 좋은 듯해서 자주 먹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내돈 내고 먹기는 아깝지만 고기 맛은 좋다는 삼호정 가게 추천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1. 일단 고기 맛 인정 그리고 화로 및 숯도 좋습..

[목동].빕스_해산물을 배 부르게 먹을려고 하면? 목동 빕스!!

방문일시 : 23년 09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대게는 아니지만 홍게 배 떠지게 질리도록 먹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좀 되지만 해산물 포함 게를 먹고 싶을 때는 다시 방문할 듯합니다. 이전부터 목동 빕스는 해산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또한 홍게 잘 나온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할인 뭐 그렇게 받고 해서 이번 기회에 방문했습니다. 1. 원래는 따로 예약을 해야 하지만 오픈 런으로 저처럼 그냥 가서 대기를 하면 그렇게 오래 기둘리지 않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2. 두명이라 나름 창 쪽 2명이 밖을 볼 수 있는 자리로 안내받았으며 여기는 눈치 안 보고 잘 먹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오픈된 공간이면 막 홍게 쌓아 놓고 먹게 되면 옆 테이블에서 " 저기 봐. 저기 봐~" 할까봐..

[방화동].마시야_깔끔하고 조그만한 동네 돈가스집

방문일시 : 23년 08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방화동 놀러 갔다가 뭐 먹을 것이 없나 하다가 어르신 추천으로 가서 먹었는데 가성비는 좋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에게 적당한 맛.. 돈가스만 먹으세요.. 처가댁을 갔다가 같이 나가서 간단히 뭐 먹을까 라는 말에 방문해서 먹어봤습니다. 1.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 그것이 딱 동네에서 밥집 하기에는 정석인 듯합니다. 2. 손님들은 어르신들이 많고 애기들을 데리고 먹는 엄마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연인들은 별로 없는 듯합니다. 방화동이 연인들이 노는 동네는 아니기에.. 3. 방화동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는 동네이기에 이정도 가격에 깔끔한 맛을 유지하는 가게이면 오래 운영이 될 듯합니다. 다만 돈가스는 좋았는데 모밀 및 우동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맛..

[영등포].온기정_튀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먹는 덮밥?

방문일시 : 23년 07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덮밥 비주얼 그리고 맛도 괜찮은 듯합니다. 하지만 튀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이번 한번 먹은 것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뭐 거의 영화를 보러 가는것 밖에 없는 듯합니다. 요즘 들어서 보면 옷을 사러 갈 때는 아울렛 혹은 인터넷으로 사는 것 같고 명품 그런 것을 사러 갈 때만 백화점을 가고 그 외 쇼핑몰은 먹으러 가는 것 밖에 없는데 그중 타임스퀘어는 먹으려고 굳이 가지는 않고 영화를 보고 그 담에 먹으러 가는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덮밥집으로 유명하다는 온기정으로 갔습니다. 운 좋게 대기 그렇게 별로 기둘리지 않고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1. 일단 직원 분들이랑 가게 시스템이 맘에 듭니다. 손..

[영등포].딘타이펑_맛 좋은 딤섬 나쁘지 않습니다.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가서 먹었는데 사람들도 많고 직원 서비스 시스템도 체계적이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한번 경험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요즘은 영화 값이 넘 올라서리 무조건 조조로만 영화를 봅니다. 그래서 영등포에서 영화를 보면 점심시간이기에 점심으로 타임스퀘어 혹은 그 주변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아.. 딘파이펑이 딤섬으로 유명하다고는 들어서리.. 가 봤습니다. 1. 일단 사람들도 많고 대기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고 그러지는 않는 듯합니다. 2. 가게 한편에서는 계속 만두를 만들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기만 하는데도 정말 힘들실 듯 손님들이 계속 오기에 계속 만들고 찌고 만들고 ..

[남대문].맛있는삼겹살_가성비가 좋다고 하는데 잘 납득이 되지 않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남대문 쪽 삼겹살 집 검색해서 대도 식당에서 먹고 두 번째로 방문한 집인데 대도식당보다는 났다고 생각하지만 양 대비 가격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차로 대도 식당에서 아픈 맘을 달래면서 2차는 유명하다는 고깃집을 가자고 해서 방문한 곳입니다. 검진 다 하고 나오면 거의 11시 전에는 나오기에 문을 열어 놓은 가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거의 오픈런으로 가게들을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여기 맛있는 삼겹살도 원래는 바로 여기서 먹을려고 했다가 문을 열지 않아서 다른 대도식당에서 먼저 먹고 방문했습니다. 1. 가게 위치는 구글맵으로 찾아가면 되기에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간판이 눈에 확 띄지 않기에 좀 헤맬 수도 있다고..

[남대문].대도식당_가성비 좋은 깔끔한 노포집?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남대문쪽 뭐 먹을 것이 없나 하고 검색하고 갔으나 가격만 저렴한 편인데 라는 생각만 하고 나온 가게입니다. 언젠가부터 건강검진 이후에 같이 간 사람들과 함께 점심과 함께 가볍게 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검진이 강북 삼성 병원이라 그 근처에서 밥을 먹다가 이번에는 남대문 쪽으로 가서 먹어 볼까 하고 갔습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두 군데 삼겹살 집이 나와서 "그래 조금씩 둘 다 먹어 보자"라는 다짐으로 먼저 간 곳은 빨강고기로 유명하다는 대도식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간 형이 고기에 대해서는 진심인데 "왜 사구려 전지를 먹냐?" 라고 하시는 바람에 "그래? 고깃집이니 기본인 삽겹이랑 목살을 먹자"고 해서 각 1인분씩 먹었습니다. 결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