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서울특별시 64

[영등포].호우섬_여기저기 넣어서 먹기 좋은 라조장

방문일시 : 23년 05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라조장을 따로 구매한 이후로는 딱히 갈 필요는 없습니다. 라조장 이거 요물이긴 합니다. 전 영화 볼 때 영등포 CGV에서 조조 영화를 보고 점심은 근처에서 먹고 집에 돌아옵니다. 특히 주말에 타임 스퀘어는 사람이 많이 몰리기에 주차 스트레스가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일찍 갔다 오게 되면 좋긴 합니다. 북적북적한 사람들은 좋은데 전 주차장을 줄 서서 들어가는 것이 싫더라구요. 이렇게 점심까지 먹고 한 12시 정도에 나올 때 보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줄줄이 늘어져 있는데 전 그 사람들처럼 줄 서 있기는 싫더라구요. 함튼 이번에는 영화를 보고 호우섬이라는 타임 스퀘어 안의 가게를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1. 라조장 이것은 여기저기에 다 ..

[신도림].팔각도_닭갈비 깔끔하게 먹기 좋습니다.

방문일시 : 23년 05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깔끔하게 음식 먹기 좋습니다. 가성비는 살짝 그렇지만 신도림에서는 친구랑 먹기에는 여기 좋은 듯합니다. 이전에 자주 먹던 치킨집이 팔각도 닭갈비 집으로 바뀌어서 아 치킨집 사장님께서 동일 닭인 닭갈비 집을 하시는 줄 알았는데 전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 이전 치킨집 사장님 봉고기랑 봉 시리즈로 하는 가게들을 하시고 계십니다. 매번 볼때마다 사람들이 줄 서서 기둘리고 있고 북적북적하고 술 한잔 하기 좋아 보여서 함 가 봐야지 했는데 막상 집 근처이다 보니 아. 내가 왜 기둘려야 하지.. 하면서 방문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대가 잘 맞았는지 대기 인원이 없는 찰나 바로 들어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닭갈비는 수원 망포동..

[발산동].오모우스시_전체 음식이 다 무난하게 맛난 음식집

방문일시 : 23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이전에 살았던 동네인데 오래간만에 가서 먹었는데 제발 다른 데로 가지 말고 오래 운영했으면 합니다. 처가댁 식구들과 뭐 먹을까 해서 장모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집입니다. 전 어르신들의 추천은 일단 기본 이상은 한고 또한 가성비가 좋다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가게도 딱 그 말에 어울리는 집이 맞습니다. 엄청 맛집이다 라고 생각은 들지는 않지만 돈가스 / 짬뽕 / 초밥 / 모밀 모든 것들이 깔끔하니 어느 누가 먹어도 좋아하는 맛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것이 맛집 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전 간이 강한것을 좋아하는데 여기 모든 음식은 간이 강하지 않았으며, 그렇기에 어르신들 애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명이 갔기에 이..

[종로].삼우일식_숙성회 이며 소주 한잔 하기 좋습니다.

방문일시 : 22년 1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이전 명동 성원일식집도 좋았는데 여기 삼우일식도 좋습니다. 위치는 여기가 상대적으로 안 좋지만 음식맛은 여기가 좋은 듯. 합니다. 친구들과 을지로에서 2달에 한번 정도는 저녁을 먹는데 그럴 때마다 을지로에서 일하는 친구가 괜찮은 맛집 한 군데씩은 알아서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 삼우일식집을 알려줘서 같이 방문했습니다. 1. 위치는 지하철에서 바로 위치한 곳이 아니며 방산 시장 입구쪽이라 좀 거리는 있습니다. 2. 가게 안의 분위기는 젊은 분들 보다는 어르신들 위주로 거의 단골 위주인 듯합니다. 3. 인당 정가로 받고 알아서 회랑 기타 스끼다시를 주는 스타일입니다. 이건 성원일식 거기도 유사한 듯합니다. 4. 식당의 청결은 노포이기에 음청 ..

[상암동].가치_일본식 덮밥집인데 한끼 맛있게 먹기 좋습니다.

방문일시 : 22년 09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상암동은 자주가는 편인데 간단히 맛있게 한끼 먹을려고 하면 여기 가겠습니다. 맛있습니다. 상암동은 한달에 그래도 한번 정도는 가는 편인데 가는 음식점만 가다 보니 안 되겠다 싶어서 함 검색을 하고 지인들에게 물어 물어봐서 거기 한번 가봐~ 해서 방문했습니다. 제가 갈때는 사람이 붐빌 때가 아니었는데 주중 점심에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1. 음식 맛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되며, 음식이 나오는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막상 나온 음식을 먹어보면 "아~ 이정도 시간은 참을수가 있어"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2. 전 가게 음식맛도 중요하지만 청결을 이상하니만큼 중요시 보는데 여기 가치 식당 깨끗합니다. 문래동에 아는 집은 음식 맛은 좋은데 가게..

[명동].성원일식_지인들과 소주 한잔 하기 좋습니다.

방문일시 : 22년 10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깔끔한 일식집은 아닙니다. 오래된 느낌이지만 반찬 부터 해서 모든 음식 맛 좋습니다. 친구들과 간만에 명동에서 뭐 먹을까 하다가 친구 추천으로 성원일식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친구 직장이 명동 근처라 이전에 방문했는데 괜찮았다고 하여 저희를 끌고 방문했습니다. 1. 일단 가게는 오래된 느낌입니다. 뭐 방문해 보면 아시겠지만 여긴 아는 사람들만 오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2. 젊은 친구들이 와서 먹을 그러한 분위기는 아닌 듯 합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그냥 아는 지인들과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면서 맛난 음식을 먹기에 딱 좋은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3. 가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나오는 음식 질을 생각하면 오히려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여..

[마곡동].칼스토랑_가성비 좋은 동네 칼국수집

방문일시 : 22년 1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개인적으로 채인점이 아닌 이런 맛집을 좋아합니다. 이 가게 오래 마곡동에서 운영 하었으면 합니다. 마곡동에 아는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가성비 좋은 칼국수집을 방문했습니다. 막상 방문해 보니 애들도 먹기도 좋다고 해서 나름 마곡동에서 유명한 곳인데.. 왜 지금 알았을까 하네요. :-) 1. 칼국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막상 먹어 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면도 불지 않고 국물 맛도 깔끔합니다. 2. 음식 양도 넉넉하며 제일 중요한 가게 청결도 깨끗합니다. 3. 추가적으로 직원분들님도 다들 친절하십니다. 아마 마곡동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서리 애기와 함께 많이 방문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도 애기가 있는 테이블이 ..

[양평].코끼리베이글_쫀득한 베이글이 맛있네요. 인정

방문일시 : 22년 08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베이글집 이전부터 코스트코 갈때 마다 봤었는데 첨에 생길때는 그저 그랬는데 요즘 다시 가서 먹어보니 오.. 다른 베이글 보다 맛있네요. 코스트코를 방문할때 마다 보이던 가게인데 첨에 오픈 했을 때 궁금해서 베이글 하나 사 먹었던 가게입니다. 그러다가 최근 서울 베이글 3대 맛집이라고 해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전에는 그렇게 맛집까지는 아니었는데 궁금해서리. 다시 가 보니 이전의 베이글이랑 맛이 변했네요.. 이전에는 그저 그랬는데 요즘 먹어보니 오 쫀득 쫀득하니 식감이 좋습니다. 1. 베이글 사이즈는 작은 편입니다. 2. 화덕에 구어서 베이글 식감이 쫀득 쫀득 하면서 맛있습니다. 3. 추천한다고 하면 기본 베이글이랑 버터솔트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

[신도림].볶다_짜장 엄지척 그리고 중식 요리랑 반주하기 좋습니다.

방문일시 : 22년 08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신도림 볶다라고 중식집인데 여기만 한달 동안 4번 갔네요. 4번다 만족했습니다. ^^ 신도림은 중식집은 그렇게 맛있는 곳이 이전부터 없었는데 최근에 요기 괜찮습니다. 신도림 카페에서 맛있다고 해서 함 방문했는데 오.. 맛있습니다. 한달 동안 4번 갔으니. ㅋ 1. 신도림 2번 출구에서 좀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있으나 먹자 골목안에 있으니 걸어갈만 합니다. 2. 음식은 주문하면 바로 조리해서 나오는 것이라 좀 시간은 걸립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좋긴 한데 주방 옆 자리는 조리하는 소리땜시 좀 시끄럽습니다. 3. 가게 청결도는 만족입니다. 깔끔하고 물병 그리고 물잔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4. 음식은 짜짱, 짬뽕, 조개볶음, 유린기, 탕수육 이렇게..

[신도림].도림186_탕수육은 인정합니다. 엄지 척

방문일시 : 22년 08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신도림에 맛난 중식집이 생기네요. 탕수육은 인정합니다. 신도림에 볶다라고 새로운 중식집을 알고 나서 다른 중식집도 있나 하고 찾다 보니 도림 186 이라는 중식집이 있었네요.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을때로 방문했습니다. 1. 가게는 작은 편이지만 배달이 엄청 들어오네요. 저희가 밥을 먹는 도중에도 계속 배달이 엄청 들어오네요. 2. 짜장 / 짬뽕은 뭐 소소 합니다. 엄청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짜장면은 볶다가 훨씬 맛있었네요. 3. 그런데 탕수육은 오~~~ 괜찮습니다. 탕수육 하면 여기가 당분간은 계속 생각이 날듯 합니다. 4. 아쉬운 점은 가게가 좀 작은 편이라 주차공간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습니다. 가게 옆에 한두대 정도 주차를 할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