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강원도 36

[고성].아야진삽겹살_동네 주민들께서 자주 찾을 만한 깔끔한 밥집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종주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마지막 숙박 지역인 아야진항에서 간 밥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가게 분위기 그리고 청결 그리고 맛도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국토 종주 드디어 마지막이 다가옵니다. 마지막 날 밤은 고성 아야진항에서 숙박을 하고 담날은 통일 전망대까지 가면 이제 끝입니다. 그래서 같이 타는 회사 동생과 함께 아야진 항 숙소에서 짐을 풀고 동네 한 바퀴 돌면서 어디 밥집에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방문 한 밥집입니다.  1. 개인적으로 일단 항구에 위치한 횟집은 솔직히 쉽게 발걸음이 그쪽으로 가지 않습니다. 몇 번 항구 횟집에서 생각보다 비싸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게 바닷가 횟집은 땡기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기..

[동해].비비소_특이하다고 해야 할지 맛있다고 해야 할지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동해에서 다시 자전거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아침으로 먹은 국밥집입니다. 음식이 특이하고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생각하면 아는 맛? 그렇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동해에서 푹 쉬고 이제 속초로 떠나기 전에 든든히 속을 채우기 위해서 아침이 가능한 국밥집을 찾아 갔습니다. 아침에 웬 국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상하게 하루종일 힘낼 때는 국밥만큼 좋은 음식도 없는 듯합니다. 생각해 보니 자전거 탈 때는 거의 대부분 아침으로는 국밥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1. 아침에 출발을 하고 주변을 돌아댕기다가 한우짬뽕국밥이라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2. 기본적인 가게 내부 청결은 좋았습니다. 깔끔하게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제가 제일 싫..

[동해].교동 솥뚜껑 삽겹살_싱싱한 채소 리필! 그것 만으로도 백점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동해까지 올라간 이후에 숙소에서 짐 풀고 씻고 나와서 방문한 고깃집입니다. 결론은 여기 괜찮습니다. :-) 다음에 동해를 간다고 하면 기회 되면 가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안 종주라 저녁에는 회를 먹어야지 하다가 자전거 탄 힘든 몸에 든든하게 고기를 채워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서 구글 평이 좋은 솥뚜껑 삽겹살 집을 방문했습니다. 전 네이버 평은 믿지 않지만 아직은 구글 평은 믿습니다. 저도 구글에는 간단하게나마 리뷰를 남기고는 합니다. 솔직히.. 그래야 광고가 아닌 진실한 리뷰를 보고 사람들이 방문 결정을 할 것이기에..  1. 가게 위치는 좀 애매한 위치에 있는듯 합니다. 먹거리 많은 중심 상가가 아니라 뜬금없는 위치에 있으며 ..

[속초].문어국밥_여전히 그 맛을 유지하고 있네요..

방문일시 : 24년 03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자주는 아니지만 방문할 때마다 그 맛을 유지해 주셔서 감사 한 가게입니다. 꾸준히 맛과 폐업 혹은 이사 가지 않고 운영하는 그러한 가게가 개인적으로 전 좋은데 여기는 그러한 가게인 듯합니다. 제가 19년부터 알고 있었으니.. :-) 중앙시장은 뭐 언제나 속초 놀러오게 되면 뭐 딱히 안 사는 것은 없어도 그냥 산책 삼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식 딱히 식당을 못 찾게 되면 중앙시장에서 가볍게 한 끼 먹고 하는데 이번에는 이전에 문어 강정으로 아팠던 속을 달래고자 문어 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솔직히 문어는 낚시로 잡아 올리고 나서부터는 딱히 돈 내고 문어 요리를 먹기에는 좀 돈 아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숙회를 키로도 안 되는 문어로 6만 원씩..

[속초].남경식당_건강하고 깔끔하다? 이러한 맛이 느껴집니다.

방문일시 : 24년 03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속초 한화 워터피아 들어가기 전에 일찍 문 연 가게에서 한 끼 먹고 들어가야지 하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건강하고 깔끔하게 그리고 속 편하게 한 끼 먹은 가게입니다.  물놀이를 하면 배가 고파지기에 물놀이 전에 뭐를 먹고 들어가자고 하여 워터피아 근처에서 가볍게 먹을 것을 찾다가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오전 6~7시에 출발을 해도 한 3시간 정도는 넘게 걸리기에 아침에 문 연 가게를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차로 5분 정도 되나 뭐 속초는 다 차로 이동해야 하니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닙니다. 한화리조트 들어가는 길 반대쪽으로 좀만 가면 식당이 보입니다. 다른 식당들도 많이 있었는데 솔직히 순두부 집도 보였는데 거의다 짬뽕  베이스라 아침부터 속..

[속초].가보오토종닭_닭집인데 다들 짜장을 먹습니다.

방문일시 : 24년 03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속초 한화 워터피아에서 물놀이 이후 가성비 좋게 근처에서 먹는다고 하면 가족들이랑 같이 가서 먹기 좋은 가게인 듯합니다.  매번 속초는 자주 놀러가지만 거의 바다만 보고 먹는 거랑 카페를 가지 워터피아는 자주 가지는 않았습니다.덕산 온천의 워터피아가 넘 기억에 남았고 또한 케러비안 베이는 뭔가 정신이 없으며, 속초 워터피아는 이도 저도 아니게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놀이기구 이러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렇게 속초를 자주 놀러 가면서도 워터피아를 간 것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3월이니 바다는 썰렁할거 같고 하지만 바다는 보고 싶고 물놀이도 하고  싶고 그래서 오래간만에 온천물이 나오는 속초 워터피아 방문했습니다.  1. 워터..

[속초].중앙시장_문어강정? 한번의 경험으로 충분

방문일시 : 24년 03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매번 중앙시장에서 사 먹는 것이 비슷해서 한번 경험으로 사 먹었는데 경험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속초 중앙시장은 속초를 놀러가게 되면 그냥 산책 삼아 이상하게 한 번은 꼭 가게 되는 듯합니다. 생각해 보면 초반에는 수산물 골목에서 골뱅이를 사서 숙소에서 삶아서 먹습니다. 그러다가 골뱅이가 질려서 다른 것들을 먹었습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아래 집들은 아직도 중앙시장에서 추천 할만한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건 다 개인적인 추천이니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가성비나 맛으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중앙 닭강정- 만석 그리고 다른 닭강정도 한번씩 먹었는데 전 중앙이 no.1 술빵(지금은 대기도 많고 유사 가게도 많더라고요)- 초..

[속초].홍룡가_속초 중식집 추천하라고 하면 여기입니다.

방문일시 : 23년 10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속초에서 중식집에 대해서는 별로 없어서 가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간 홍룡가 여기 좋습니다. 아마 담에도 갈 듯하며 혹시라도 주변에서 속초에서 중식집 물어보면 여기 한번 가 보라고 할 듯합니다. 일단 여기는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시간 딱 맞쳐서 도착을 하셔야 합니다. 돌아가는 가게 시스템을 보니 테이블 수도 많지도 않고 일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기에 지금과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을 해야지 음식 맛을 유지할 거 같습니다.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방문하였습니다. 속초에서는 마땅한 중식집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중식을 먹고자 하면 여기 홍룡가로 가면 되기에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1. 가게 위치는 좀 외졌으며 주변..

[속초].키친온유_재방문해도 여전히 깔끔하게 맛있네요.

방문일시 : 23년 10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속초에서는 재 방문 하라고 하면 키친 온 유랑 물회집인 완도 회식당인가 거기입니다. 그래서 놀러 갈 때 아니면 서울로 복귀를 할 때 여기는 두 군데 다 오픈런을 해야지 맘이 편하기에 마땅히 새로운 가게가 없다고 하면 방문하고는 합니다. 1. 언제나 느끼지만 가게 오픈 하기 전에 좀 일찍 도착을 해서 테이블이 한 몇개 안 되기에 첫 번째 타임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타임을 놓치면 테이블이 빠질 때마다 들어가는 것이라 대기시간이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놀러 갔는데 음식집 대기만 한 시간 이렇게 하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2. 가게 주변에 볼것이라도 있으면 대기가 지겹지 않을 텐데 여기는 주변에 걸어서 볼 만한 것은 따로 없습니..

[속초].마카오박_사장님의 친절이 더 맛을 좋게 하는 에그타르트

방문일시 : 23년 10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에그타르트랑 휘낭시에 맛집으로 유명하며 개인적으로는 맛있습니다. 다만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은 추천하지만 그냥 가서 줄 서서 기다려서 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거리상 서울에서 속초는 한 3시간이면 갈 수 있기에 ( 차 안 막히는 새벽 시간에 가면 ) 그래서 이전에 많이 바다 보러 갈때 속초로 놀러 갔습니다. 또한 숙소도 한 10만 원 정도면 깔끔한 호텔에서 잘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거리도 멀지 않고 날 좋으면 일출과 바다 구경도 하고 해변가에서 커피 한잔과 또한 먹을 집도 많은 속초가 여러면으로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매번 속초를 놀러가면 이상하게 중앙시장은 언제나 방문하는 듯합니다. 솔직히 중앙시장에 가면 뭐 특별히 사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