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소리 335

[부산].합천일류돼지국밥_아는 맛? 대중적인? 돼지국밥집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국토종주를 마무리하면서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한 끼 먹을만한 곳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3박 4일의 종주를 마지고 전 동해안 종주를 하기 위해서 포항으로 넘어 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서부 터미널 근처에서 밥을 한 끼 먹고 넘어가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방문한 곳입니다. 부산 왔으면 돼지 국밥은 워나 유명하니 먹어줘야 하겠구나 하면서 검색해서 방문했습니다. 같이 종주를 한 회사 후배는 부상이 와서 동해안은 못 타고 바로 수원 집으로 가야 하기에 여기 식당에서 한 끼 하고 서로 빠이 빠이 하기로 했습니다.  1. 일단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밥집인듯 합니다. 근처가 버스 터미널이 있어서 인가 생각을 해 봤는데 그것보다는 기본적인 맛이 있고 또한 적당한 가격이..

[자전거].영덕_삼척_자전거 국토종주 5일차

일시 : 20240413 낙동강까지 간 이후에 이제는 동해안을 타고 올라가는 일정입니다. 휴가를 내기가 쉽지가 않기에 기회가 될때 동해안까지 타보자~ 라는 것이 목표이었습니다. 물론 체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타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시도했습니다.  결론은 천천히 타면 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전에 업힐을 올라갈때도 그냥 암 생각도 하지 않고 천천히 패달을 밟다 보면 정상까지 가는구나라는 것을 느꼈고 이번에도 그러한 마음 가짐으로 도전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잘 한듯 합니다. :-) 1. 영덕에서 먼저 은어다리까지 가고 은어다리에서는 택시를 불러서 임원항까지 이동 후 그 이후에는 원래 목표는 삼척이었는데 마땅히 숙소를 못 찾아서 동해까지 올라갔습니다. 은어다리에서의 택시는 5만원 정도이..

여행이야기 2024.11.26

[영덕].밥_말 그대로 밥집_아침식사가 되는..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영덕 해맞이 공원에서 아침에 자전거로 올라가기 전에 먹은 아침 밥집입니다. 일단 아침 식사가 된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강구항에서 푹 쉬고 새벽에 일어나서 오늘 동해안 종주를 시작합니다. 자전거를 타면 살이 빠질것이라 믿었는데 이건 칼로리 소비하는 만큼 계속 먹게 되니 살은 별로 안 빠지는 듯합니다. ㅜ.ㅜ  함 튼 오늘의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아침에 뭐라도 먹는 것이 좋기에 밥집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강구 항 근처 및 해맞이 공원 인증 센터에서는 별로 아침 식사가 가능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다 보니 여기 밥집에서 먹었습니다.  1. 저처럼 아침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비롯해서 산안회 같은 분들도 오십니다...

[영덕].CLOUD9_강남대게_동해안 종주 시작 전 편한 휴식을 위해서.

일시 : 20240412 부산까지의 종주를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영덕까지 왔습니다. 오래 휴가를 낼 만한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번 기회는 휴가를 오래 낼 수가 있어서 무리일지는 모르지만 부산까지 종주 후에 동해안 종주를 연달아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영덕으로 넘어와서는 그래 또 힘들게 탈 건데 모텔에서 자는 것 보다는 깨끗하게 편하게 잠을 자자 라는 생각으로 예약한 호텔입니다. 그런데 가격도 여기 어때로 보니까 제가 여행한 날이 비수기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자전거는 편하게 가지고 올라가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1층에 사장님께 이야기를 드리면 빨래도 세탁기를 써서 돌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탁기에 오늘 입은 옷을 돌리고 저녁을 근처에서 먹으려고 나왔습니..

여행이야기 2024.11.24

[자전거].부곡하와이_부산_자전거 국토종주 4일차

일시 : 20240412 이제 낙동강까지 마지막 날입니다. 전 이번에는 부산까지 갔다가 다시 동해안 종주를 연달아서 할 생각이라 마지막 날의 거리는 100KM가 안 되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른 분들을 보면 종주를 2박 3일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 이번에 해 보니 4박 5일 정도가 딱 좋은 듯합니다. 나름 저한테 무리가 되지 않으면서 적당히 저녁에 맛난 거 한 끼 먹으면서 쉴 수 있는 그러한 일정인 듯합니다. 즐기자고 하는 취미인데 죽자고 하는 취미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 또한 언제나 느끼지만 좀 사진을 많이 찍어 놓을껄 하고 후회가 됩니다. 이번이 첫 종주이라 그런지 그냥 앞만 보고 달리고 인증센터에서는 그냥 자전거로 사진 한번 찍고 다시 바로 출발하고 했는데 이것이 정말 후회가 ..

여행이야기 2024.11.23

[부곡].가고파호텔_제일식육식당_뜨거운 온천물 그리고 가벼운 한끼

일시 : 20240411 국토종주 3일차에 지친 몸을 풀기 위해서 부곡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부곡은 부곡 하와이가 먼저 기억이 나고 여기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는 듯 합니다. 고등학교 중학교 수학여행에서도 오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 어르신들 이야기로 신혼 여행을 글루 갔다라는 이야기만 들었네요. :-) 1. 처음 느낌은 수안보 온천 방문했을때랑 느낌과 비슷합니다.   * 뭔가 이전에는 휘황 찬란한 번화가 이었으나 지금은 구시가지 느낌으로 점점 가라 앉는 도시 느낌이 들었습니다.    * 하지만 수안보 보다는 훨씬 활기차고 좋았습니다. 또한 수안보보다는 부곡이 더 사람들이 많이 찾고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부곡하와이는 폐점을 해서 못 가보고 근처에는 여러 모텔인..

[자전거].구미시_부곡하와이_자전거 국토종주 3일차

일시 : 20240411 하루이틀 자전거 타다 보면서 몸에 피곤이 쌓이다 보니 평소에 체력좀 많이 키워 놓을까 라는 늦은 후회가 들곤 합니다. :-) 3일차는 구미에서 출발해서 칠북면 창녕 함안보까지 가는것이 목표이었습니다. 전 빨리 라이딩을 하는 편이 아니기에. 새벽에 일찍 나와서 저녁 5시 넘어서는 도착했습니다.  이번 코스는 그렇게 딱히 기억에 남는 코스는 없는듯 합니다. 솔직히 회사 동료랑 같이 탔는데 전 자린이라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렸기에 어디 구간이 이쁘고 괜찮았냐? 그러한 것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만 자도는 잘 정비가 되었다라는 기억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구간은 생각보다 맞 바람이 많았다는 기억과 꽤 지루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특별히 문경 처럼 아.. 거기 라는 ..

여행이야기 2024.10.03

[구미].미진축산_평범하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는 고깃집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구미까지 자전거 타고 내려가서 허기진 상태에서 먹었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의 고기질과 그리고 체계적인 가게 시스템이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딱 거기까지만. :-) 수안보에서 출발해서 이런 저런 일들이 지나간 이후 구미까지 내려오게 되어서 제이 호텔에서 짐을 풀고 힘든 오늘 맛난것을 먹자하고 방문한 고기집입니다. 자전거 타게 되면 아침에는 거의 국밥을 먹고 점심에도 먹기 간단한 국밥 그러한 것을 많이 먹었기에 저녁은 반주도 한잔 걸치면서 맛난거 먹자 하고 고깃집을 방문했습니다.  1. 구미도 이전 만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저녁에 나와서 돌아댕겨 보니 이전 10년전에 출장 갔던 구미 저녁의 화려한 분위기가 많이 감소가 되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

[문경].고래고래_무심결 들어갔다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원래 계획했던 식당을 못 찾아서 무심결 밥 한끼 먹자라고 들어갔는데 동네 맛집인듯 합니다. 다. 동네 분들이 많이 찾으며, 또한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수안보에서 숙박 이후 자전거를 이끌고 구미까지 출발하면서 회사 동료랑은 문경에서 점심쯤에 만나기로 하였습니다.제가 자린이라 평속이 느리기에 먼저 내려가서 숙박이후 먼저 출발하고 회사 동료는 새벽에 버스 타고 내려와서 출발 하는 방식으로 내려가는 중간에 문경에서 만나는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문경 도착해서 원래 계획은 기사 식당 처럼 한식 뷔페집을 갈려고 했으나 막상 도착 해 보니 '헉~' 그런 가게가 없는것 입니다. 아마도 이전에 블로그 / 카페 글을 보고 잘못 정보를 획득 했는듯 합니다..

[자전거].수안보_구미시_자전거 국토종주 2일차

일시 : 20240410 이번에 사진을 정리하면서 느낀것인데 앞으로의 자전거 여행은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할 듯 합니다. 자린이가 처음으로 국토 종주를 하면서 그냥 앞만 보고 냅다 타기만 해서인지 사진이 다 인증 센터 사진 밖에 없습니다. ㅜ.ㅜ 그러니 막상 내가 뭘 봤지 뭐가 멋있었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사진이 없기에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자전거 여행은 말 그대로 여행인데 뭘 그렇게 아둥 바둥 자장구만 탄 것인지 그것이 지금 와서는 후회가 됩니다. :-)다음번에 종주를 하게 된다고 하면 그때는 좀더 많이 풍경 사진과 좋은 경치를 남겨야 할 듯 합니다.  종주 2일차는 회사 동료와 합류 예정이며 저는 자린이기에 먼저 수안보에서 출발하고 회사 동료는 충주탄금대로 버스를 타고 와서 출발해서 내려가는 ..

여행이야기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