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소리 335

[제천].내토전통시장_빨간오뎅? 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방문일시 : 24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아는 지인이 제천 로컬시장의 빨간 오뎅을 함 먹어보라고 해서 이번에 갈 때 찾아가서 먹어봤습니다. 시장에 갈 일이 있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는 것은 좋겠으나 굳이 저처럼 이 오뎅을 먹으려고 가는 것은 시간 낭비일 듯합니다.  제천 아는 지인의 추천으로 빨간 오뎅을 먹으러 갔습니다. 빨간 오뎅은 부산이 아니라 제천이 원조라고 들었고 그래서 나름 기대도 있었습니다. 중앙 시장 말고 내토 시장에 가면 가면 오뎅집 유명하다고 해서 몇 군데 들려서 모두 다 들려서 맛을 봤습니다. 매운맛보다는 달달한 맛이 더 강했던 것으로 기억이 남습니다. 가격은 저렴했지만 실질적인 오뎅 사이즈도 작았습니다.  1. 전통시장 근처에 오거나 혹은 다른 것을 시장에서 살때 ..

[제천].꿀참나무_건강하고 맛있게 묵 정식 좋습니다. 어르신들 좋아하실 듯.

방문일시 : 24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제천은 서울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동네인 듯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가 있는 밥집도 많이 있는 듯합니다.  이번에 단양에 놀러가면서 이전에 함 가 보려고 기억한 꿀참나무집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특이해서 그리고 남녀노소 분물하고 다들 좋아할 만한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이기에 함 방문해 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잘 한끼 먹고 왔습니다. 1. 가게 주차는 편합니다. 또한 가게 청결 및 직원분들 서비스 모두 다 괜찮습니다. 2. 대부분 손님들은 어르신들 모시고 와서 먹거나 어르신들끼리 모임으로 한 끼 먹는 그러한 분위기입니다. 생각해 보니 연인끼리 온 사람들은 거의 없던 것 같습니다. 3. 음식 맛은 호불호 없이 다 먹..

[단양].단양구경시장_오성통닭,굴림만두,배추전,단빵제빵소

방문일시 : 24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단양 놀러 가게 되면 구경시장에서는 한 끼 정도 포장해서 먹어도 될 듯합니다. 특히 통닭은 인정합니다. :-) 매번 제천은 잘 놀러가고는 했는데 단양에 대해서는 별로 놀러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단양으로 놀러 갔습니다. 생각보단 단양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는 구경시장인듯 합니다. 어디를 놀러 가게 되면 그 동네의 재래시장에 대해서 구경을 하는 편인데 이번에도 예외 없이 구경시장으로 놀러 갔습니다.  1. 오성통닭 : 이건 함 단양 시장에 가게 되면 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 굴림만우 : 여러 가게가 있는데 굳이 먹을 필요 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기해서 먹었는데 그다지.. 3. 배추전 : 배추 전은 인정합니다. 많이 먹..

[영종도].동후_딱 동네 중국집입니다.

방문일시 : 24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파라다이스 갔다가 뭐 먹을 것이 없나 하고 방문했으며 음청 맛있다는 생각은 드는 밥집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좋습니다.   영종도 파라다이스는 서울 근교에서 물놀이하기는 좋은데 마땅히 리조트 안의 식당이 그렇게 맛집이 있다는 것은 아니어서 매번 파라다이스 가면 식당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는 합니다. 이번에는 조카랑 같이 놀았고 조카한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짜장면이라고 해서 함 검색해서 방문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신호등 몇 개만 걸아가면 되기에 그리고 좀 늦은 시간까지 운영을 하기에 걸어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1. 가게까지의 거리는 파라다이스에서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한 10분 안짝이면 충분히 도착합니다. 2. 가게 청결 측면에선 관리는 ..

[문래].귀비주옥_양도 적당하고 가성비 좋은 중식집

방문일시 : 24년 0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문래동이 야금야금 식당들이 들어오면서 함 가 봐야지 한 중식집입니다. 가성비는 인정합니다.  문래동은 이전부터 재 개발이 될줄 알았는데 그런데 솔직히 재 개발을 하더라도 그 땅들 주인이 워낙 많고 또한 그 공장 주인 분들은 굳이 재 개발을 할 필요가 없기에.. 별로 개발이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땅을 놀리느니 월세라도 받으려고 하나 두 개 씩 새로운 가게가 들어섰는데 그게 요즘은 젊은애들이 놀러 오는 나름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제가 가끔씩 잘 가는 오리감자탕집이 있기에 문래동 가는데 갈때 마다 느끼는 것이 아. 이런 가게가 생겼네.라는 것을 느끼니. 요즘 들어서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제가 보기에는 맛집보다는 인..

[망포].역북집_냉삼이 이정도였다니.. 나떼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방문일시 : 24년 0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일단 가게 시스템은 만족스럽습니다. 청결도랑 직원분님들 서비스랑 다 괜찮았습니다. 다만 대학교대 먹었던 그 냉삼이 지금은 이렇게 비싸게 장사가 된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 회사 형 동생들과 가끔씩 소주한잔을 하는데 아는 동생이 회를 비롯한 수산물을 못 먹기에 그 동생이 합류할 때는 육류 위주로 소주 한잔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동생이 괜찮은 고깃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저랑 형들 모두 다 하는 말이 " 우리 대학교때 먹던 냉삼이 이렇게 변했다니. "이었습니다. 저도 물론 대학교 때 먹던 냉삼.. 그때 일반 삼겹살보다 저렴하기에 먹었는데 지금은 가격 차이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 놀랬습니다.  1. 기본 찬은 제 생가에는 ..

[마곡].금고깃집_고기 맛만 좋은 .. 환풍 시스템은 별로..

방문일시 : 23년 1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마곡은 참 먹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금고깃집을 방문했는데 마곡점은 빼고 가야 할 듯합니다. 고기맛은 나쁘지 않으나 가게 환풍 시스템이.  가족 식사 할려고 마곡동에 고깃집인 금고깃집에 방문해서 먹었습니다. 금고깃집은 뭐 체인점이니 고기 맛이랑 서비스는 기본 이상은 할 것이라 큰 실망은 하지 않을 것이라 그리고 다른 가족들도 뭐 무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방문했습니다.  음식점을 갈때 저랑 아내님이랑 갈 때는 실험적으로 여기저기를 가지만 가족 특히 어르신들을 모시고 갈 때는 웬만하면 무난한 맛이 있고 가게는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고 생각해야 할 것이 많기에 유명한 체인점을 가는 것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합니다.  1. 고기..

[여수].안굴전_직화굴구이_겨울에는 굴 구이는 먹어야 합니다.

방문일시 : 23년 1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겨울에 여수 놀러 가면 굴구이는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이번에 먹었는데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맛도 좋았습니다. 가게는 다 비슷비슷할 듯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모하모에 이어서 아내님이 오셨기에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이전에 겨울이 굴 적기라는 것을 알고 열심히 검색을 해서 방문했습니다. 이전에 천북에서 함 석화 구이를 잘 먹은 기억이 있어서 날씨도 쌀쌀하고 그래서 굴 구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1. 무한 리필 이지만 두 번째 리필부터는 쌩쌩한 굴보다는 죽었다고 해야 하나 입 안 벌리는 굴이 좀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단 기본 굴 나오는 양이 푸짐하기에 둘이서는 충분히 먹을 수가 있습니다. 2. 가게 분위기는 워낙 손님들이 많기에 뭐 ..

[여수].해궁_하모하모? 비싸지만 한번은 먹을만하네요.

방문일시 : 23년 1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여수는 하모 하모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하모 골목에서 함 먹었습니다. 다른 가게는 가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제가 간 가게는 괜찮았습니다.  저 혼자 낚시를 하러 올 때는 가보지는 않았으나 아내님께서 같이 여수 구경하시는 것이라 여수 하면 하모 하모를 먹어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아내님과 하모 거리 방문해서 함 먹어봤습니다.  1. 하모 거리는 생각보다는 작습니다. 또한 제가 간 시간이 애매한 시간인지 몰라서도 호객행위도 심하지 않았습니다. 2. 가격은 2 명이면 거의 10만 원은 각오하고 가셔야 할 듯합니다. 즉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냥 수산 시장에서 장어 한두 마리 포 떠서 집에서 샤브 샤브로 해 먹어도 될 듯합니다. ..

[여수].PITA베이커리_적당하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빵집

방문일시 : 23년 1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그냥 깔끔한 인테리어의 빵집입니다.  여수에서 낚시가 아닌 여행을 하니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밥집도 가고 이순신 광장 근처에서 "앗~ 빵집이다" 함 가자 하고 들어간 빵집입니다.  1. 요즘은 다 소금빵은 유행인지 몰라도 왠만한 빵집에서는 다 소금빵을 만드는 듯합니다. 하지만 이 집 소금빵은 그다지 맛이 있다고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2. 베이글이 많이 있었는데 기본적인 베이글은 하나 먹었는데 입에 앙 물었을때의 식감은 그냥 그냥 그랬습니다. 사람은 기억 속에 더 맛있는 것을 먹게 되면 이전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서 다른 집으로 바뀌는데 아직은 전 베이글은 코끼리인 듯합니다. 3. 그 외 이것저것 빵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밥을 먹고 가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