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소리 339

[2023.07.29].당암포구_하와이호_여름 광어는 튀김이 정답인 듯

출조 일시 : 2023년 07월 29일 올해는 매달 2번씩은 낚시를 할 수 있도록 집 내무부 장관님께 허락을 받았기에 어찌어찌해서 당암포구로 카페 회원님들이 동출로 광어를 잡으로 갔습니다. 이번달은 그런데 2번이 아니라 3번이기에. 살짝 눈치는 보이기는 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아루스 카페는 좋은 카페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특정 무리가 있어서 따로 노는것이 아니라 다들 서로 신경 써 주면서 즐기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제가 다른 여러 카페 소모임을 접해 본것이 아니지만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카페가 오래되면서 특정 사람들끼리 무리가 되어서 동출을 나갈 때도 그 사람들끼리만 놀게 되면 신규 그리고 가끔씩 참여하는 회원님들은 뻘쭘하게 되고 그럼 그 카페는 점점 고인물들의 놀이터로 변질된다고 합니다. 그..

낚시이야기 2024.03.17

[2023.07.21].대천_팀루피호_여름날 광어 잡으러 그리고 선상 삼겹살

출조 일시 : 2023년 07월 21일 카페에서 대천항의 팀 루피호에 대해서 글을 몇 번 봤습니다. 선장님 그리고 사무장님 친절하시고 특히 점심에는 삼겹살 구워준다고 하는.. ㅎㅎ 그래서 궁금해서 카페 동출이 아닌 그냥 예약을 해서 루피호 타고 광어 잡으러 댕겨왔습니다. 1. 일단 여름 광어는 다들 맛이 없다고 하는데 그건 인정하겠습니다. 뭔가 쫄낏한 맛이 없고 푸석 푸석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뭐 손맛으로 가는것이 낚시이니 그리고 잡생각도 하지 않고 머리 식히기에는 낚시 만한 것이 없을 듯합니다. 2. 팀 루피 선단은 관리 및 배질 그리고 서비스 까지 모두 다 좋았습니다. 특이하게 점심에는 국 대신 쌈이랑 돼지고기를 구워 주셨는데 이것도 별미로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 배 깨끗이 관리를 잘하는..

낚시이야기 2024.03.17

[영통].무너_문어가 이렇게 비싼 음식이라고 느낀..

방문일시 : 23년 07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함 좋은 것을 먹으러 가보자 하고 방문한 집입니다. 음식 맛은 나쁘지 않은데 가격이 가격이 좀 아쉽네요. 회사 동료들과 저녁을 먹을때 보면 회사 근처에는 정말 제가 보더라도 괜찮은 맛집? 뭐 그런 것이 없습니다. 거의 다 고깃집 고깃집이고 회나 해산물을 먹을 때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횟집은 두 군데 있는데 그중 한 개는 무슨 회를 수돗물로 씻어서 나온 것처럼 밍밍해서리.. 나름 활어회집이라고 하던데. ㅜ.ㅜ 함 튼 그래서 사람들과 함 괜찮은 집 가서 맛나게 먹자 하고 방문한 집입니다. 1. 일단 음식 맛 그리고 음식 재료는 정말 좋았습니다. 문어도 잘 삶으신듯 하고 홍어 삭힌 정도도 괜찮았고 수육도 야들 야글 하게 잘 삶았습니다. 생각해 보..

[영등포].온기정_튀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먹는 덮밥?

방문일시 : 23년 07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덮밥 비주얼 그리고 맛도 괜찮은 듯합니다. 하지만 튀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이번 한번 먹은 것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뭐 거의 영화를 보러 가는것 밖에 없는 듯합니다. 요즘 들어서 보면 옷을 사러 갈 때는 아울렛 혹은 인터넷으로 사는 것 같고 명품 그런 것을 사러 갈 때만 백화점을 가고 그 외 쇼핑몰은 먹으러 가는 것 밖에 없는데 그중 타임스퀘어는 먹으려고 굳이 가지는 않고 영화를 보고 그 담에 먹으러 가는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덮밥집으로 유명하다는 온기정으로 갔습니다. 운 좋게 대기 그렇게 별로 기둘리지 않고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1. 일단 직원 분들이랑 가게 시스템이 맘에 듭니다. 손..

[2023.07.12].여수_청홍피싱_금어기 이후 문어 잡으러.. 고고

출조 일시 : 2023년 07월 12일 문어 금어기 끝나는 날은 예약이 되지 않고 그래서 그래도 며칠 지나도 좀 잡히겠지 라는 맘으로 한 3일 지난 이후에 예약이 되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1. 아직은 여수에서 낚시는 청홍으로 가고 있습니다. * 주차의 편함이 아직은 국동항의 다른 선사를 못 타는 듯합니다. 낚시하러 가는데 주차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굳이 가야 하냐 라는 생각이 있기에.. 2. 9일날 삼천포 쪽은 망이었고 여수 쪽은 그나마 잘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살짝 기대를 했으나 그런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너무나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다들 선사의 조과를 이야기를 들어오면 10마리만 잡아도 배에서 장원이라고 합니다. * 작년의 경우는 인당 30마리 정도는 잡았다고 해서 올해는 사람들이 엄청 모인 ..

낚시이야기 2024.03.10

[여수].산복촌_장어탕 기본 맛에 충실 합니다.

방문일시 : 23년 07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7월부터는 여수 문어 금어기가 풀리기에 올해는 당일치기가 아닌 1박 혹은 2박으로 연달아 문어 낚시를 갔습니다. 그러면서 숙소에서 뭐 시켜 먹을까 고민하다가 평범하지 않는 장어탕을 포장해서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매년 7월 여름이면 문어 금어기가 풀리면서 나도 좀 많이 잡을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남해 특히 여수로 낚시하러 갑니다. 청홍 선단을 이용하며 숙소는 근처 민박을 이용합니다. ( 그런데 이날 이후 청홍 선단 선장님 펜션으로 가고 나서근 아마 선장님 펜션이 더 좋은 듯합니다. 가성비도) 이번에는 아는 회사 형이랑 2박으로 하기로 하여 전날 저녁에 내려가서 먼저 숙소에서 좀 쉬고 담날에 새벽에 편하게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도착해서..

[영등포].딘타이펑_맛 좋은 딤섬 나쁘지 않습니다.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가서 먹었는데 사람들도 많고 직원 서비스 시스템도 체계적이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한번 경험한 것으로 만족합니다. 요즘은 영화 값이 넘 올라서리 무조건 조조로만 영화를 봅니다. 그래서 영등포에서 영화를 보면 점심시간이기에 점심으로 타임스퀘어 혹은 그 주변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아.. 딘파이펑이 딤섬으로 유명하다고는 들어서리.. 가 봤습니다. 1. 일단 사람들도 많고 대기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고 그러지는 않는 듯합니다. 2. 가게 한편에서는 계속 만두를 만들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기만 하는데도 정말 힘들실 듯 손님들이 계속 오기에 계속 만들고 찌고 만들고 ..

[남대문].맛있는삼겹살_가성비가 좋다고 하는데 잘 납득이 되지 않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남대문 쪽 삼겹살 집 검색해서 대도 식당에서 먹고 두 번째로 방문한 집인데 대도식당보다는 났다고 생각하지만 양 대비 가격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차로 대도 식당에서 아픈 맘을 달래면서 2차는 유명하다는 고깃집을 가자고 해서 방문한 곳입니다. 검진 다 하고 나오면 거의 11시 전에는 나오기에 문을 열어 놓은 가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거의 오픈런으로 가게들을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여기 맛있는 삼겹살도 원래는 바로 여기서 먹을려고 했다가 문을 열지 않아서 다른 대도식당에서 먼저 먹고 방문했습니다. 1. 가게 위치는 구글맵으로 찾아가면 되기에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간판이 눈에 확 띄지 않기에 좀 헤맬 수도 있다고..

[남대문].대도식당_가성비 좋은 깔끔한 노포집?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남대문쪽 뭐 먹을 것이 없나 하고 검색하고 갔으나 가격만 저렴한 편인데 라는 생각만 하고 나온 가게입니다. 언젠가부터 건강검진 이후에 같이 간 사람들과 함께 점심과 함께 가볍게 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검진이 강북 삼성 병원이라 그 근처에서 밥을 먹다가 이번에는 남대문 쪽으로 가서 먹어 볼까 하고 갔습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두 군데 삼겹살 집이 나와서 "그래 조금씩 둘 다 먹어 보자"라는 다짐으로 먼저 간 곳은 빨강고기로 유명하다는 대도식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간 형이 고기에 대해서는 진심인데 "왜 사구려 전지를 먹냐?" 라고 하시는 바람에 "그래? 고깃집이니 기본인 삽겹이랑 목살을 먹자"고 해서 각 1인분씩 먹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청주].공간_관리 잘 된 조경을 바탕으로 사진 찍으면서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청주 공간이라는 카페는 이전에 알고 있었는데 다른 베이커리 카페를 댕기느냐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수국철에는 가 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가가 청주라 1년에 몇번은 청주 방문을 합니다. 청주 베이커리 하면 소금빵 맛집인 듀래? 거기가 있고 그리고 생각나는 곳이 없었는데. 이번에 여기 공간을 댕겨 오고 나서는 아. 여기도 사람들에게 말하면 좋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빵 맛은 오 맛있다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맛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빵 값이 비쌉니다. 2. 하지만 여기 공간 카페는 커피랑 빵 먹으로 오는 것보다는 카페 뒤편의 조그마한 동산(?)에서 산책하면서 사색 그리고 사진을 찍고 일상에서의 한수간간의 쉼을 가져가기에는 적당한 듯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