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0412 부산까지의 종주를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영덕까지 왔습니다. 오래 휴가를 낼 만한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번 기회는 휴가를 오래 낼 수가 있어서 무리일지는 모르지만 부산까지 종주 후에 동해안 종주를 연달아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영덕으로 넘어와서는 그래 또 힘들게 탈 건데 모텔에서 자는 것 보다는 깨끗하게 편하게 잠을 자자 라는 생각으로 예약한 호텔입니다. 그런데 가격도 여기 어때로 보니까 제가 여행한 날이 비수기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자전거는 편하게 가지고 올라가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1층에 사장님께 이야기를 드리면 빨래도 세탁기를 써서 돌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탁기에 오늘 입은 옷을 돌리고 저녁을 근처에서 먹으려고 나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