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구미까지 자전거 타고 내려가서 허기진 상태에서 먹었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의 고기질과 그리고 체계적인 가게 시스템이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딱 거기까지만. :-)
수안보에서 출발해서 이런 저런 일들이 지나간 이후 구미까지 내려오게 되어서 제이 호텔에서 짐을 풀고 힘든 오늘 맛난것을 먹자하고 방문한 고기집입니다.
자전거 타게 되면 아침에는 거의 국밥을 먹고 점심에도 먹기 간단한 국밥 그러한 것을 많이 먹었기에 저녁은 반주도 한잔 걸치면서 맛난거 먹자 하고 고깃집을 방문했습니다.
1. 구미도 이전 만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저녁에 나와서 돌아댕겨 보니 이전 10년전에 출장 갔던 구미 저녁의 화려한 분위기가 많이 감소가 되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그래서 손님들이 많은 가게로 가야 재료 순환이 잘 되어서 기본적인 음식 맛도 좋을 것이라는 저만의 기준이 있어서 소님들이 많은 가게로 방문 했습니다.
3. 결론적으로는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하시는 분들의 시스템 체계도 잘 되어 있어서 고기를 먹을때 불편한 점은 없지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가격대도 나쁘지가 않아서 좀 무리해서 고기를 먹어도 가격의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4. 중요한 고기 품질은 "와 대박 좋은 고기" "엄청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적당한 기름끼와 적당한 맛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고기 불에 비해서 고기 두께 그리고 비께 비율을 잘 못 맞추게 되면 고기 맛도 별로인 가게 혹은 고기 비린내가 나는것을 느꼈던 가게도 있었는데 여기는 그러하지는 않고 가격생각하면서 맛있게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즉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미에서 적당한 가격대에 가성비 좋게 여러 부위 고기를 먹을수 있는 가게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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