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고래고래_무심결 들어갔다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원래 계획했던 식당을 못 찾아서 무심결 밥 한끼 먹자라고 들어갔는데 동네 맛집인듯 합니다. 다. 동네 분들이 많이 찾으며, 또한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수안보에서 숙박 이후 자전거를 이끌고 구미까지 출발하면서 회사 동료랑은 문경에서 점심쯤에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자린이라 평속이 느리기에 먼저 내려가서 숙박이후 먼저 출발하고 회사 동료는 새벽에 버스 타고 내려와서 출발 하는 방식으로 내려가는 중간에 문경에서 만나는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문경 도착해서 원래 계획은 기사 식당 처럼 한식 뷔페집을 갈려고 했으나 막상 도착 해 보니 '헉~' 그런 가게가 없는것 입니다. 아마도 이전에 블로그 / 카페 글을 보고 잘못 정보를 획득 했는듯 합니다. 그래서 문경까지 내려와서 힘들기도 하고 그리고 다른 지역까지 가는것도 무리인 듯 해서 주변을 돌아 댕기다가 사람 들이 많이 방문 하는데로 들어갔습니다. 

 

운이 좋은 것인지 막상 들어가서 먹어 보니 잘 방문 한 듯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들어갔는데 대 부분 손님들이 관광객들이 아닌 동네 주민들이시고 음식 맛도 딱 예상되는 맛이었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예상되는 맛이면 그 정도면 가성비로는 충분한 밥집입니다. 실패한 밥집은 가격은 적당한데 음식 맛은 예상 보다 못 한 곳도 많았기에. ㅜ.ㅜ 

또한 반찬도 직접 해 놓으신 것이고 그것을 필요하면 더 갖다 먹어도 됩니다.. 반찬 무한 리필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그래서 뭐 눈치 보지 않고 적당한 가격에 배 부르게 먹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여기 근처가 유명 관광지인지 모르겠으나 만약 근처에 갔는데 마땅한 밥집이 없다고 하면 방문해서 먹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주차 공간도 몇대 되고 자전거는 입구쪽에 세우면 됩니다.

가격인데 제가 보이에는 가성비 좋습니다. 대 부분 손님들은 불고기 / 돼지 갈비 / 삽겹살을 드셨는데 전 김치찌개. 저녁에 구미에서 고기 먹을 것이라.

김치 찌개는 좋았습니다. 살짝 매울수도 있는데 그게 맛이 없는 매운 맛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저기 반찬을 계속 갖다 먹을수가 있는데 반찬 맛이 좋았습니다. :-)

딱 봐도 얼큰해 보이기에 만약에 애랑 가면 미리 말을 해야 할듯 합니다. 적당히 맵게 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