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경상북도

[영덕].밥_말 그대로 밥집_아침식사가 되는..

너꿈 2024. 11. 25. 22:54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영덕 해맞이 공원에서 아침에 자전거로 올라가기 전에 먹은 아침 밥집입니다. 일단 아침 식사가 된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강구항에서 푹 쉬고 새벽에 일어나서 오늘 동해안 종주를 시작합니다. 

자전거를 타면 살이 빠질것이라 믿었는데 이건 칼로리 소비하는 만큼 계속 먹게 되니 살은 별로 안 빠지는 듯합니다. ㅜ.ㅜ 

 

함 튼 오늘의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아침에 뭐라도 먹는 것이 좋기에 밥집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강구 항 근처 및 해맞이 공원 인증 센터에서는 별로 아침 식사가 가능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다 보니 여기 밥집에서 먹었습니다. 

 

1. 저처럼 아침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비롯해서 산안회 같은 분들도 오십니다. 

2. 황태 해장국을 먹었는데 그냥 무난무난한 맛입니다. 황태 해장국이야 그냥 아는 맛이니.. 

3. 가격은 1인 식사하기에는 부담이 없는 가격입니다. 주방에서는 사모님이 음식을 하시고 남편분은 밖에서 계산 및 서빙을 하시는 듯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음청 맛집 그러한 것 보다는 여행하면서 가성비 좋게 아침 식사 하기 좋은 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전거 동해안 종주를 강구항에서 시작할 때 아침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주차공간도 되어있습니다. 아침식사가 된다는 것으로만으로 좋습니다. :-)
기본 국밥이랑 찬입니다. 찬은 그냥 집밥 스타일 맛입니다.
그냥 아는 맛입니다. 바로 끓여서 너무나 뜨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격은 부담이 없었습니다. 인당 1만원 정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