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4년 03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속초 한화 워터피아에서 물놀이 이후 가성비 좋게 근처에서 먹는다고 하면 가족들이랑 같이 가서 먹기 좋은 가게인 듯합니다.
매번 속초는 자주 놀러가지만 거의 바다만 보고 먹는 거랑 카페를 가지 워터피아는 자주 가지는 않았습니다.
덕산 온천의 워터피아가 넘 기억에 남았고 또한 케러비안 베이는 뭔가 정신이 없으며, 속초 워터피아는 이도 저도 아니게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놀이기구 이러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렇게 속초를 자주 놀러 가면서도 워터피아를 간 것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3월이니 바다는 썰렁할거 같고 하지만 바다는 보고 싶고 물놀이도 하고 싶고 그래서 오래간만에 온천물이 나오는 속초 워터피아 방문했습니다.
1. 워터피아는 비수기(?) 3월에 가면 모든것을 다 개장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실외는 거의 온천으로 몇 개만 운영하고 거의 다 실내입니다.
2. 그래서 가격은 거의 50% 정도 할인으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50% 정도 할인은 해줘야 할듯 합니다. 실내만 운영을 하니 별로 놀만한 것이 거의 없어서 한 2시간 물 놀이 하면 심심해서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한 반나절은 놀려고 들어간 것인데. :-)
3. 아~~~ 물 놀이하고 나올때 사우나에서 샤워하고 나오는데 그 사우나가 음청 커서 맘에 들었습니다. 물도 적당한 온도의 온천물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물놀이 끝내고 나오고 나서는 뭐 먹을까나 고민을 하다가 돌짜장이라는 특별한 것을 하는 중식집이 있다는 것을 검색해서 방문했습니다. 돌짜장은 청주에서도 있어서 알고 있었는데 속초에서도 있다는 것을 알고 오.. 신기한테 가볼까? 하고 검색을 해보니 다행히 워터피아 바로 근처이었습니다. 그래서 물 놀이 하고 적당히 배 고픈 상황에서 방문해서 먹었습니다.
1. 분명히 토종닭집인데 모든 방문객들이 다 짜장/탕수육을 먹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만 중식을 한다고 알고 있으며, 이 가게는 모든 손님이 아마 점심에 다 방문할 듯합니다.
2. 가게 시스템 / 청결도 / 서비스 이런것은 유명한 집이서 그런지 깔끔하게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3. 음식 맛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아 이것이 인생 짬뽕~ 짜장~ 그러한 것은 모르겠으나 전 심하게 맛만 없는 편이면 다 좋습니다. 물론 그 만한 가격에 그 맛을 내면 됩니다.
4. 맛없는 음식인데 낸 돈이 아까워서 꾸역 꾸역 먹게 되는 그러한 음식점이 전 제일 싫습니다. 하지만 여기 가보오 이 집은 그러하지는 않습니다. 기본 짜장은 무난하게 맛이 있으며, 탕수육도 이전 어릴 때 먹던 스타일일의 탕수육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5. 주차는 가게 주차장도 있고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하면 되기에 방문하기는 편했습니다. 다만 점심에 사람들이 몰리기에 대기 넘 오래 기둘리면 안 되니 적당히 시간대를 잘 맞혀서 방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전 브레이크 타임 이전에 적당한 시간에 방문하니 그렇게 대기를 하지 않고 바로 음식을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물놀이 하고 애들 데리고 가서 먹기 좋은 듯합니다. 애들 눈에도 신기한 짜장이고 달짝 지근하니 맛도 좋고 자극적이지 않는 맛이기에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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