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서울특별시 64

[____★★★][신도림_신사냉면].작은 가게이지만 냉면 굿.. 만두는 그다지..

방문일시 : 2019년 08월 동네라.. 뭐 더운 여름에 먹을 거 없나 하다가 방문한 냉면집입니다. 위치는 푸르지오 3차 1층 상가에 있습니다.. 그쪽이 좀 애매한 것이 유동인구가 많이 지나갈 골목이 아니기에.. 생각보다는 손님이 없을줄 알았는데.. 오.. 생각보다는 손님이 꽤 방문하더라고요... 음식 맛은 냉면은 면 삶는 정도랑 육수랑 비빔양념도 다 좋았으나, 만 만두는 기성 만두라 그다지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네요. 양념장은 생각보다 맵기에.. 색깔이 맵게 생기지 않았다고 더 양념장을 넣었다가는 생각보다 매워서 고생합니다. 가볍게 냉면 한 그릇 먹고 싶을 때 가서 먹기 좋은 가게 같네요.. 솔직히 신도림에는 맛난 냉면집이 없기에 그냥 가성비를 생각하면 여기 가게도 좋을 거 같습니다.

[____★★★][상암_전주현대옥].깔끔하게 한끼 먹기 좋습니다.

방문일시 : 2019년 07월 머리 자르기 위해서 상암 방문을 했다가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서 방문한 가게입니다. YTN 지하 1층에 위치하였으며, 다른 가게들은 일요일은 많이 문을 닫지만 다행히도 여기는 문을 열었네요. 요즘 들어서 상암 지역 상권들이 정말 많이 죽은거 같네요.. 주말에는 거의 영업하는 가게들을 찾기가 힘드네요. 1. 음식 맛은 깔끔합니다. 비빕밥이랑 콩나물 국밥을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 둘 다 괜찮습니다. 콩나물 국밥은 정말 맛이 없을수 없는 음식이라 제외하고 비빔밥을 보면 괜찮습니다. 비빌 재료들이 적당하니 양도 적당하니 비비고 좋게 나옵니다. 그냥 점심으로 가볍게 한끼 먹으러 가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__★★★★][영등포_하이디라오]_이름값은 하네여. 훠거..

방문일시 : 2019년 07월 마눌님이랑 잠시 차로 다녀오는 길에 라디오에서 '요즘 마라탕이 인기라고' 이야기를 하기에.. 최근 들어 마라탕을 잘 사 먹기에.. 이전부터 이름은 알고 있는 하이디라오라는 훠거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전 중국어 공부 할때도 들었던 가게인데... 오.. 집 근처 영등포에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근처이기로 해서 바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1. 예약을 할때 오전 10시 오픈인데 한 10시 30분까지 도착하면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저도 12시 근방 점심시간대는 예약이 되지 않아서 좀 이른 점심으로 먹기 위해서 10시 30분쯤 들어갔습니다. 그런데도 한 전체 테이블에서 한 4팀은 있네요.. 뭐 적당히 사람들도 있고 편하게 먹고 왔습니다. 2. 음식 맛은 어차피 ..

[__★★★★][신도림동_컴포월남쌈].고기 및 채소 무한 리필집.

방문일시 : 2019년 07월 다이어트 끝난 이후 마눌님께서 "남편님아~~ 여기 가자"라고 찾아서 간 가게입니다. 원래 다른데서 유명한 집이었는데 신도림동으로 분점을 낸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장점은 1. 고기 무한 리필인데 고기 질이 괜찮습니다. 2. 서비스도 괜찮습니다. 20분마다 월남쌈 담글 뜨거운 물을 바꿔주고 테이블 확인하여 고기 떨어지면 바로 대응도 해 줍니다. 3. 바로 테이블 앞에 불판에서 각자 쌈 싸 먹을 고기를 굽는 방식인데 다른 것들도 맘 편히 구워서 먹을 수 있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단점은 1. 채소가 무한 리필인데 채소 크기가 좀 크네요.. 그래서 바로는 못 먹고 불판에 구워서 숨을 죽여서 먹으면 됩니다. 2. 맨 끝에 나오는 쌀 국수는 맛은 그렇게 있지는 않습니다. 인당 2만원인데..

[______★★][구로구_광릉숯불고기].깔끔하지만 그렇다고 특별하지도 않은...

방문일시 : 2019년 05월 주말에 동네 코인 빨래방에서 이제야 겨울 옷들을 빨래하려고 갔다가.. 시간상 밥이나 먹을까 해서 들어간 집입니다. 동네 커뮤니티에서 소문이 괜찮길래.. 함 생각난김에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결론은 그냥 깔끔하게 음식은 나오는데.. 그렇다고 와우~! 여기 대박인데 그러한 집은 아닌 듯합니다. 다만 가성비가 좋고 주인 아저씨가 친절하신 기억이 나네요.. 음식은 숯불고기 한접시 + 냉면 이렇게 2인분으로 시켰는데.. 음.. 1. 숯불고기는 별로입니다. 뭐 냉면이 주 음시이니 이해는 했습니다. 불고기가 너무 비계도 많고 너무 얇고.. ^^ 2. 냉면은 물냉은 좋으나 비냉은 그다지 별로 이네요.. 마눌님께서도 비냉이 훨 났다고 하시네요. 그냥 신도림에 가성비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____★★★][상암_쿠우쿠우]_간만에 간 쿠우쿠우

방문 일시 : 2019년 04월 제일 매력 있으시지만 무섭기도 하신 그분의 회사 근처를 갔다가 방문한 가게입니다. 상암동에서는 가볼만한 밥집이 많을 거 같지만 그분은 매일 일하시는 곳이 상암이라. 딱히 없다고 하시네여. 그래서 대안을 제시한 것이 무난하게 초밥을 먹으러 갑시다. 하고 쿠우쿠우를 갔습니다. 결론 1. 뭐 다들 생각하시는 맛 입니다. 딱히 맛있지도 않고 맛이 없지도 않습니다. 2. 위생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뷔페답게 음식 종류도 괜찮습니다. 초밥 전문 뷔페인데 다른 음식들도 괜찮네요.. 3. 그런데 저랑 그 분이랑 이제는 먹는 양이 적어졌기에 이제는 뷔페는 가성비가 나오지가 않네요. 한 5번 정도 갖다 먹은 거 같습니다. 아.. 특히 새우장이 괜찮습니다. 계속 야금야금 갖다 먹었네요...

[______★★][역삼_훗카이도여보] 조그만한 양갈비집.

방문일시 : 2019년 04월 회사 동료들과 역삼에서 먹은 양갈비 집입니다. 원래는 분당 일식집을 갈려고 했다가 자리를 잡지 못해서 먹을 곳을 찾다가.. 그래 일단은 서울 가서 먹자 해서 강남으로 올라가다가 들린 양갈비 집입니다. 딱히 고민하지 않고 길을 가다가 여기 가자 하고 간 집입니다. 1. 가게는 자그마한 가게입니다. 음. 둘셋이서 와서 가볍게 한잔 먹기는 좋은 분위기입니다. 2. 양갈비는 직접 설명해주시면서 구워 주시는데.. 고기 맛은 좋습니다. 3. 그런데 특히 뭐랄까 다시 방문을 해야지 라는 그러한 생각은 들지 않네여. 아마 다시 역삼 쪽에서 밥을 먹을 때는 다른 집을 찾아가지 않을까 하네요.. 결론은 역삼에서 아시는 맛집이 없다고 하시면 친구 2~3명이서 방문을 해서 가볍게 술 한잔 먹을 ..

[____★★★][마곡동_땡순이아구찜] 건강 보양식으로 가기 좋은 식당.

방문일시 : 2019년 04월 처가댁 방문하면서 찾아보다가 간 아구찜 집입니다. 할인을 하고 있어서 가성비도 좋은 가게입니다. 원래 발산역에 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마곡동에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정말 졸업하고 10년 만에 처음 동문 후배도 만난 집이라.. 더 기억이 남는 집이네요.. 일단 1.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무조건 대기입니다. 저희가 갈 때도 예약을 했기에 괜찮았지만 밖에 보니 번호표를 뽑고 대기를 해야 합니다. 즉, 번잡한 시간대를 피하던지 예약을 하고 오시면 됩니다. 2. 그리고 중요한 음식 맛은 아구찜은 생각하는 맛이고 즉, 다른 아구찜 집에 비해서 특별히 다른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구 양은 많아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해신탕은 뭐 몸에 좋은 것을 다 ..

[__★★★★][양재_보래식탁]_식사도 되고 술 안주도 되고 좋은 집이네여.

양재에서 아는 형이랑 술 한잔 할려고 하다가.. 형 회사 여직원이 추천해준 가게라고 해서 함 가 본 가게인데. 담에 또 갈듯 합니다. 안주가 굿~~~ 그리고 분위기도 술 먹기 굿~~~~ 전 이런 분위기의 가게를 좋아하거든여. 양재에 마땅히 사람들이랑 맛나게 먹을만한 집이 별로 없었는데 드뎌 하나 나왔네여. ㅎㅎ 채인점이 아닌 동네 맛집에서 소주 한잔 먹는 느낌.. ㅎㅎ 1. 가게 위치는 양재 박고볼래 포차 골목에서 안쪽으로 좀더 들어가야 합니다. 좀 안쪽 깊숙한곳에 있네여. ^^2. 안의 분위기는 크지는 않지만 온하한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정적이지만 부드러운 크림같은 느낌.. 함튼 좋습니다. 3. 한라산 이랑 아래 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다 맛이 좋아여. ^^; 첫번째는 닭 두번째는 육회 세번째는..

[__★★★★][양재_양재골홍어집]_양재에도 괜찮은 홍어집이 있구여.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어디를 갈까나.. 양재 안쪽 골목을 지나다가.. 매번 가는 고기 / 횟 집을 말고 다른 데를 찾다가 간 가게 입니다 오~~~ 일단 갠찮습니다.. 많이 삮이지 않았지만.. 사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양재에서는 많이 삮이면 장사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여. 그래서 많이 삮이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시킨 참 꼬막도 가격은 비싸지마.. 뭐 그럭저럭.. (솔직히 담에는 꼬막은 먹지 않을 듯 합니다. ㅋ ) 홍어회도.. 음.. 맛은 있지만.. 가격은 양에 비해서 그렇게 싸지는 않습니다. 아 김치는 직접 담그시는데.. 좋아여.. 전 식당에 가면 김치를 먹어서 그 집의 손맛을 보는데.. 이 집은 괜찮네여.. 갓 김치도 좋구여.. 1. 요즘 가게들은 간판에 대해서 깔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