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서울특별시

[발산동].오모우스시_전체 음식이 다 무난하게 맛난 음식집

너꿈 2024. 1. 7. 11:13

방문일시 : 23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이전에 살았던 동네인데 오래간만에 가서 먹었는데 제발 다른 데로 가지 말고 오래 운영했으면 합니다. 

 

처가댁 식구들과 뭐 먹을까 해서 장모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집입니다. 전 어르신들의 추천은 일단 기본 이상은 한고 또한 가성비가 좋다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가게도 딱 그 말에 어울리는 집이 맞습니다. 엄청 맛집이다 라고 생각은 들지는 않지만 돈가스 / 짬뽕 / 초밥 / 모밀 모든 것들이 깔끔하니 어느 누가 먹어도 좋아하는 맛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것이 맛집 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전 간이 강한것을 좋아하는데 여기 모든 음식은 간이 강하지 않았으며, 그렇기에 어르신들 애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명이 갔기에 이것저것 먹을 수가 있었는데 아래 사진을 붙이면서 생각해 보니 위에서 말한 것처럼 특별히 맛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지는 않은.. 즉,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맛을 내는 밥집인 듯합니다. 

 

담에 방문할때는 이때 못 먹은 사사미 먹어보면 될 듯한데 아마도 그날 먹었던 초밥을 생각해 보면 무난하게 짬뽕이랑 돈가스를 다시 먹을 듯합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예전에는 이 모습이 아닌것으로 기억을 했는데 깔끔하게 변한듯 합니다.
가격표를 보면 알겠지만 가성비 좋습니다. 가게 운영 시간도 정해져 있어서 그것도 참조하세요.
대부분 테이블 식이고 이렇게 룸 하나 있습니다. 저희는 7명이라 잘 껴서 앉았습니다. 그리고 주문은 트랜드에 맞쳐서 테이블에서 테블렛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짬뽕 매운 맛이고 개인적으로는 좀더 매웠으면 합니다. 하지만 다른 맛 없는 짬뽕집보다는 백배 맛있습니다.
돈가스인데 튀김옷은 적당한듯 하나 고기 두께가.. 좀더 두꺼웠으면 합니다. 한데 다른 사람든 오히려 이것이 먹기 편하다고도 합니다.
모밀은 딱 아는 맛 그대로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밀은 선호하는 편이 아니어서. :-)
안에 치즈 듬뚝인데.. 요거 맛있었습니다..
초밥은 기대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초밥집들이랑 큰 차이가 없이 비슷한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