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함덕은 회춘이라는 가게를 알게 되었는데 가는 길에 존맛 식당이라는 가게를 보고 함 가봐야 하지 하고 방문했습니다. 가게 이름만큼은 맛은 저한테는 없던 것 같았습니다.
제주는 숙박 하는 동네 근처에서 먹다 보니 함덕은 회춘 가게가 있었지 알고 있었고 이번에는 그럼 다른 곳을 가보자 하는 생각에 이전에 회춘 가게 가는 길에 봤던 존맛식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1. 가게 외관 및 내부는 인테리어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이쁘고 깔끔합니다.
2. 그런데 여기가 좀 애매한 것이 밥집으로 추천하기에도 그렇다고 요리 주점으로 추천하기에도 애매합니다. 뭔가 사람들에게 "아~ 거기 이런것이 좋아 그래서 함 가봐도 좋아"라고 추천하기에는 좀 애매합니다.
3. 문어 전문점이라고 하지만 일단 문어 삶은 시간만 잘 맞추면 야들야들한 맛이 나게 삶아야 하는데 그러한 맛이 안 나고 오히려 질긴 맛이 나서리 좀 아쉬었습니다. 돌문어는 여수 낚시를 좀 댕겨서 스스로 많이 삶아서 먹다 보니 알겠더라고요..
4. 결론적으로 음식은 예상되는 맛만 있고 그 외 특별한것은 없기에 밥집으로 하기에는 더 좋은 가게가 있고 요리주점으로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개선해야 할 것이 있는데 흡연을 가게 정문 밖에서 하시고 들어와서 바로 음식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아 이건 아닌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뭐 다른 가게들도 그럴 수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러한 모습이 손님한테는 안 보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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