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제주시

[제주].연돈_이게 정석으로 만든 돈가스라는 느낌

너꿈 2024. 1. 28. 20:20

방문일시 : 23년 06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이번에는 유명한 곳을 가보자는 생각으로 연돈을 대기 걸고 방문했습니다. 아.. 이제 정석으로 만든 음식이구나 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음식을 먹었다는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전에 연돈 예약 대기 번호를 받고 바로 옆의 본 호텔 조식을 먹고 숙소에서 놀다가 천천히 오후 한 4시쯤에 갔습니다. 

 

만약에 숙소가 근처라면 저처럼 오전에 오픈 전에 넘 일찍 갈 필요는 없고 적당히 40분 정도전에 가면 사람들 많이 대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차분하게 기다리고 대기 표를 받으면 오후 4시 정도 되는 듯합니다. 

그럼 숙소에서 수영하고 놀면서 호캉스 즐기다가 다시 밥 먹으로 오면 될 듯합니다. 

하지만 숙소가 먼 상태라고 하면 굳이 중문까지 오픈전에 와서 대기 걸고 다시 오후에 오는 것은 좀 시간 낭비일 듯합니다. 솔직히 연돈 못 간다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기에 제 생각은 숙소가 근처이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근처 숙소에서 편히 놀다가 오면 딱 제일 좋은 듯합니다. 

 

오후 4시 정도에 다시 방문해서 돈가스를 등심/안심 이렇게 하나씩 먹었는데 아 고기 질 및 튀김옷 그리고 식감까지 모두다 만족했습니다. 인기가 많은 치즈는 거의 정말 아침에 일찍 와서 오래 기다렸다고 오전에 대기표를 받으신 분들이 다 먹는 듯합니다.

 

예약 대기가 오래 걸리고 그날 여행 일정이 좀 제약이 걸리지만 그래도 한 번은 와 볼만한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연돈 돈가스는 첨에는 잘 몰랐는데 여행 이후 서울로 올라가서 다른 돈가스를 먹어봤는데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면서 아.. 연돈이 잘 만든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주차도 오전에 대기 걸 때는 사람들이 엄청 몰리기에 주차공간이 애매할 수도 있는데 그럼 옆의 본 호텔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면 됩니다. 전 운 좋게 연돈 가는 길 갓길에 주차를 했습니다. 하지만 대기 이후 오후에 오게 되면 딱 그 시간대에 오는 사람들만 있어서 주차도 인원에 맞게 주차공간이 있기에 주차에 대해서는 편했습니다. 

 

함 튼 음식을 먹으면서 아 이게 정석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먹었습니다. 아.. 다만 아쉬운 점은 사장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사무장님(?) 그리고 직원들만 있었습니다. 그게 좀 아쉽기는 하네요. :-)

 

 

먹는 방법입니다.
등심 안심 하나씩 먹었습니다.
등심입니다.
안심입니다.
카페 소스인데 전 카레 소스보다는 그냥 소금이랑 먹는것이 맛있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 가성비 좋은거 같습니다.
가게 앞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가능합니다. 오전에 대기 걸때는 저기가 온통 사람들 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시간 맞쳐서 다들 오니 주차공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