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2년 11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대기는 어쩔 수 없지만 서비스와 가게 청결 그리고 정갈한 음식과 맛까지 재 방문하고 싶습니다. 다만 오픈런으로 가야 합니다. :-)
서울에서 속초까지 거리는 안 막힐때 가면 얼마 걸리지 않기에 그리고 속초에서 아직 못 먹어본 음식들이 많기에. 자주 가는가 봅니다. 요즘은 그나마 다른 곳을 갈려고 노력하지만..
이번에 맛있다고 이전에 마킹해 놓은 가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 전 대기 하는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에 오픈런으로 맞쳐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오픈런으로 방문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막상 먹어보니 한 테이블 들어와서 음식 주문하고 먹고 하는 것이 한 시간은 넉넉히 소모됩니다. 그러기에 한번 전체 테이블이 다 차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대기 시간이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속초 시내를 구경하고 오라고 안내가 되어 있지만 막상 그렇기도 애매하니..
2. 그런데 대기하는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다 맘에 듭니다.
3.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기본이고 가게 청결도 맘에 들며,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해서 깔끔, 정상이 느껴지며 중요한 맛도 있습니다. 정말 여기는 괜찮습니다.
4. 막상 적다 보니 대기가 문제이네 라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 음식 맛을 유지하려고 하면 지금처럼 가게 시스템에 맞쳐서 적당한 수준의 손님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맞는 듯합니다. 오히려 욕심내서 손님 더 받으면 음식 맛도 변하게 되니..
5. 음식 양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넘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딱 살짝 모자란 정도입니다. 이 정도가 좋은 듯합니다. 관광지에 와서 먹을 음식은 많은데 첫 가게부터 배부르면 이후 가게에서는 못 먹으니. ㅋ
함 튼 결론적으로는 담에도 속초 놀러 가게 되면 다시 오픈런으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아마 여행일정을 잘 짜서 다시 설로 올라올 때 가지 않을까 합니다. 오픈런을 해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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