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019년 04월
처가댁 방문하면서 찾아보다가 간 아구찜 집입니다. 할인을 하고 있어서 가성비도 좋은 가게입니다.
원래 발산역에 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마곡동에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정말 졸업하고 10년 만에 처음 동문 후배도 만난 집이라.. 더 기억이 남는 집이네요..
일단
1.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무조건 대기입니다. 저희가 갈 때도 예약을 했기에 괜찮았지만 밖에 보니
번호표를 뽑고 대기를 해야 합니다. 즉, 번잡한 시간대를 피하던지 예약을 하고 오시면 됩니다.
2. 그리고 중요한 음식 맛은 아구찜은 생각하는 맛이고 즉, 다른 아구찜 집에 비해서 특별히 다른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구 양은 많아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해신탕은 뭐 몸에 좋은 것을 다 넣고
끓인 맛이기에.. ^^; 건강한 맛이 납니다.
3. 이런 비슷한 류의 음식을 몇 군데 가 봤지만 아직은 여기가 제일 맛이 나은 듯합니다. 나중에 더 좋은
가게를 방문을 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구찜은 여기가 1등이네요.. ^^;
4.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워낙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기에 많이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홀 보다는 서로 소리가 울리지 않게 조그만 룸 위주로 개조를 했으면 하네요. 저희가 먹을 때도
홀에서 먹었는데 가족 손님 5팀이 먹었는데 와우.. 시끄러워서.. ㅠ,ㅠ
계산하면서 보니 안쪽에 따로 조그마한 룸이 있더라고요 한 2 가족 정도만 들어가는..
결론적으로는
미리 룸으로 예약을 하지 않는 이상은 홀에 먹기에는 가족 방문은 너무 시끄러워서.. 좀 지양하였으면 합니다.
음식 맛은 괜찮습니다. 기본 찬들도 맛이 좋습니다.
직원 서비스도 좋습니다. 워낙 많은 손님들이 오시다 보니 체계적으로 잘 서비스를 하시더라고요.
다음에도 한번 더 좀 손님이 몰리지 않을 때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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