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보고 싶었던 TheBoy(BrightBurn)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대충 슈퍼맨이 선이라고 생각을 하면 그 반대인 악을 표현한 영화라고 들어서는 알고 있었는데..
그 말이 딱 맞습니다.
대충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1. 외계에서 온 아기가 커 가면서 자기의 능력을 알게 되고
2. 자기가 하찮은 인간들 보다 우월한 존재를 인지하고
3. 그 힘을 인간들을 위해서 보다는 자기 위주로 사용하면서 현실적으로 다 죽이고 댕깁니다.
영화를 보면서 끝에 가서는 혹시나 그동안 키워주신 엄마의 사랑으로 정신을 차릴 것이다?
그러한 기대를 살짝 할수도 있지만 ㅋㅋ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차피 자기가 우월하다고 생각을 하고 삐뚤어진 사고방식인 이 녀석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네요.
전 이러한 부분이 정말 맘에 드네여.. 현실적이라고 해야 하나.. ^_^
장르는 호러까지는 절대 아닙니다. 간간히 좀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만 심하지는 않거든요.
그렇다고 일반적인 히어로물은 절대 아닙니다. 스릴러도 아니니.. 호러가 맞을수도 있겠네요...
이다음 속편을 만들게 되면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갈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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