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____★★][2018].사탄의숭배자.끝까지 기대를 했지만. 그다지. 쩝.

너꿈 2018. 8. 26. 20:56


이전에는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1회때부터 꾹 참여를 하였지만. 요즘 시간이 엄청 흐르고 


초기 영화제 주최 멤버가 바뀌고 난 이후에는 거의 가지 않네여.... 


그러다가 서핑중에서 부천에서 평이 좋았다는 영화가 있기에 함 봤습니다...


결론은 아.. 아.. 의리로 봤습니다. ㅜ.ㅜ 정말.. 이건 무섭지도 않고 잼있지도 않고 스릴감도 없고 함튼.. 


시간 남으시면 보면 될듯 합니다. 그나마.. 의리로 보면 되니..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학교때부터 즐겨 본 지라.. 전 안 무서울수도 있으나 다른 분들께는 무서울수도 있으니.. 


내용은 

1. 한 가족이 있습니다. 아픈 엄마 / 착한 아빠 / 자식 4명 누나 그리고 남동생 3명 / 할머니.

2. 아픈 엄마가 죽습니다. 

3. 할머니도 죽습니다. 

4. 가족들이 할머니랑 죽은 엄마의 귀신을 봅니다. 그 사이 아빠는 집에 돈이 없어서 돈 벌러 잠시 나갑니다. 

5. 누가가 엄마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자식을 가지기 위해서 사탄교랑 엮여서 자식을 만들었고 마지막 자식은 교리에 따라 받쳐야 하는것.. 

    마지막 자식이 7살때 받쳐야 하는데 바치기 싫어서 4명이나 7년 주기로 낳은것이네여.. 

6. 사탄을 무찌르기 위해서 옆집 이슬람교 부자가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슬람교 아들이 죽고 그 아빠는 모른척 합니다. 

7. 남은 가족들이 막내 7살 생일때까지 막내를 데려갈려고 하는 귀신(시체)들과 지지고 볶는 이야기 입니다. 



1. 초기 인트로는 오~~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보던 B급 호러 틱한 분위기가.. 하지만 이것으로. ㅜ.ㅜ

2. 아래처럼 가끔씩 분위기를 잡으면서 무서운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제는 넘 무뎌져서.. 그다지 감흥이 없네여. 

3. 요 장면 잼있습니다. 밤에 죽은 엄마의 사진이 무서워서 이불을 던졌는데. 오~~~ 저렇게 사람에게 덮힌 것처럼.. ㅎㅎ 

4. 마지막에 죽은 자들이 막 달려 들어서 막내를 데려 갈려고 하는데 여기서 좀더 잼나게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별로 이분들이 역활이 적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