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경기도

[안산].민어도_어르신들 모시고 가기 좋습니다. 민어 보양식으로

너꿈 2022. 9. 16. 15:35

방문일시 : 22년 08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민어 여름 보양식이므로 서울 근교에서 어르신들 모시고 가기 좋습니다. 

 

매해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뭐라도 먹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강아지를 머다가 최근에는 흑염소로 갔다가 이번에는 민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는 민어 낚시를 가서 잡아서 같이 먹고 싶었슨데 민어 낚시를 못 가는 바램에 서울 근교 민어 잘 하는 집이 어디 있나 찾아 보다가 카페에서 요기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했습니다. 

 

1. 가게 깔끔합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가는데 지저분 한 가게는 아무리 맞집이라도 전 개인적으로는 아닙니다. 청결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주차는 가게 앞에 혹은 근처 길가에 대면 됩니다. 다만 시간 잘 맞쳐 가면 가게 앞에 충분히 주차 가능합니다. 

3. 음식으로는 민어전이 엄청 맛있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다른 생선전이랑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대신 민어회랑 민어 지리가 괜찮습니다. 회는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을꺼 같지만 탕은 다들 좋아했습니다. 

 

다음번에 방문하게 되면 전은 안 먹고 탕 위주로 먹을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 모시고 갔기에 이것저것 먹어 보기위해서 코스로 먹었는데 그것 보다는 탕이랑 회로 먹는것이 나을거 같습니다. 

 

가게 정면입니다. 이렇게 가게 앞에 주차를 할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또 맘에 든것이 기본찬이 맛있습니다. 간이 세지도 않고 적당하니 맛있습니다.
전 코스로 먹었는데 담에 방문할때는 탕 위주로 먹을 예정입니다.
어른 4명인데 이것 밖에 안 나오네요. 역시 민어 낚시를 가야 하나 고민좀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