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ㅇㅂㅂ 베이커리_줄서서 먹을만 합니다.

방문일시 : 22년 10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넘 오래 기둘리지만 않는다고 하면 다시 한번 가서 사 먹을만한 빵집입니다. :-)

 

제주 동문 시장에서 가끔씩 쑥떡을 사 먹는데 거기 옆에 12번 게이트 옆 공용 주차장 근처일 듯합니다.

거기에 맛난 줄 서서 먹는 빵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막상 가 보니 와 사람들이 왜 이리 많지? 라는 생각과 이왕 줄 선거 끝까지 기둘려서 맛은 보고 만다라는 오기가 생깁니다. ㅋ 그래서 줄 한 시간 정도 서서 맛은 봤는데.. 

 

1. 크림 도넛이라고 하는데 여러 도넛이 있는데 거의 다 유사한 맛이라고 생각듭니다.

    일단 크림 만땅으로 거기다가 뭘 더 추가했냐 그러한 차이.? 하지만 크림 만땅이라 입안 가득히 한입 물었을 때의 그 느낌이 좋았습니다. 

2. 전 빵에 뭐 장난 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러한 크림빵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베이커리 크림은  달지 않아서 좋았고 빵 맛도 식감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맛나게 먹었습니다. 

3. 하지만 줄이 넘 길구 잘못 방문하면 음청 기둘립니다. 그래서 뭔가 예약제로 운영을 해도 괜찮을 듯합니다. 예약제로 해도 충분히 장사는 하고 남을 정도의 인원이 대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뭐 결론은 제주 공항으로 도착 혹은 출발할때 동문시장에서 뭐 이것저것 살 텐데.. 그때 함 들려서 한 끼 먹을 정도로 도넛 사가는 것에 대해서는 추천합니다. 다만 넘 오래 기다릴 거 같으면 패스해도 무방합니다. 

대략 기둘려보니 한 앞에 40명 까지는 1시간 안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동문 시장 12번 게이트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 옆에 공용주차장이 있으니 거기다가 주차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이처럼 쭉 도넛이 나열되어 있고 한 사람씩 고르면 직원님이 담아주고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크림 도너츠에 살짝 살짝 가미가 되었다고 하나 그런 맛입니다. ^^

숙소에서 한끼 정도 먹을 정도 사오면 좋습니다. 제주는 먹을것도 많은데 넘 많이 사 봤자.. ㅜ.ㅜ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