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신의한모_지겨운 고기 그런거 말고 풍경 좋게 건강식 먹을때?

방문일시 : 22년 10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제주는 거의 다 횟집, 고깃집, 생선구이집인 줄 알았는데 두부집도 있습니다. 날씨 좋을 때 오면 분위기 좋게 한 끼 할 수 있습니다. 

 

제주라 방문할때 마다 느끼지만 매번 고기 먹고 아니면 해산물 먹고 그것도 아니면 국수 혹은 생선구이 이렇게 먹다 보니 저는 1년에 한 번 이상은 제주도로 놀러 가기에 살짝 꿍 먹는 것이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랏 두부집에 있다는 것을 보고 오~~~ 하면서 방문했습니다. 

 

1. 여기도 줄 서서 먹습니다. 저처럼 검색하셔서 줄 서서 먹는데이면 그냥 오픈런으로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줄 서서 먹을 거 오픈런으로 먹고 편하게 경치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두부 맛은 다른 두부 집에 비해서 뭐 소소 비슷합니다. 다만 마파두부는 괜찮습니다. 장어 덮밥은 그다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이건 개인 차가 있으니 저희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3. 주차는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있기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다 몰리게 되면 주차도 힘들수가 있습니다. 대형 주차장이 아니기에. 

4. 주변 풍경은 좋습니다. 제주 바닷가에 있는 모든 밥집이 그렇지만 바다 풍경 좋고 바다 보면서 한끼 맛있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5. 전 세트 말고 단품으로 먹었는데 세트 보다는 단품으로 먹는 것이 나은 듯합니다. 옆에 세트로 시키신 분들이 있었는데 나오실 때 굳이 세트로 먹어야 하냐 라는 남성분의 소리가 들려서리. ㅎ

 

가게 안 전경이며, 오픈 주방이며 전반적으로 가게 청결도 깔끔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세트 메뉴이며, 세트보다는 단품으로 먹어도 충분할듯 합니다.

요것도 세트 메뉴

두부 얼굴이 찍혀있어서 먹기 미안햇지만 날끔 먹었습니다. 두부맛은 다른 두부집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장어 덮밥이랑 마파두부 단품입니다.

마파 두부 요거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이 흐리고 우중충 해서 그런지 몰라도 잘 어울렸습니다.

가게 전경이며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지금 봐도 하늘이 우중충하네요. 날시 좋을때 방문하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