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강원도

[영월].사랑방식당_가성비 좋은 대중적인 맛의 불백 집

너꿈 2025. 3. 16. 23:46

방문일시 : 24년 04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가성비도 좋고 음식 맛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다시 가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특이한 가성비 좋은 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4월은 참 날씨가 좋은 계절인 듯합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짐에 따라 함 야외로 나가고 싶었고 그래서 천문대 이쪽은 한 번도 가 보지 않아서 함 영월 쪽으로 무작정 차를 몰고 바람 쐬러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점심에 뭐 먹을거 없나 검색하던 중에 평이 좋아서 방문한 식당입니다. 

 

1. 일단 주차 공간은 널널합니다. 그것은 좋습니다. 아무리 맛집 혹은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도 서울처럼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하면 특히 지방의 경우는 꼭 주차 공간이 필수인 듯합니다. 

2. 사람들은 많이 방문 하는듯 합니다. 저처럼 놀러 가다가 오신 분들도 있고 또한 동네 주민들도 많았으며 근처에 공사하는 곳이 있는지 공사하신 분들도 많이 방문하였습니다. 

3. 음식은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개인적으로는 다시 방문해야 할 정도로 정말 좋다는 것보다는 아 영월에 가면 여기 가성비 좋은 식당이 있다 여기는 누구한테 말해줘도 되겠다 이러한 생각이 드는 밥집입니다. 

 

그런데 맛이 없지는 않고 뭔가 대중적으로 다들 좋아하는 맵도 달고 그러한 맛입니다. 어느누가 불백을 싫어할까요? 먹고 남은 양념에 밥도 볶아 먹는데.. 그러고 가격도 인장 13천 원 정도로 먹었는데 그 정도 가격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오토바이로 놀러오신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듯 합니다.
가격은 저정도이며 가성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저 동치미 시원하고 기본 반찬들도 다들 깔끔합니다.
나름 가까이 찍었습니다. 이것을 살금 살금 잘 볶아 주면 됩니다.
왠만큼 먹고는 이렇게 밥도 볶아서 먹으면 됩니다. 볶음밥은 진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