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0413 낙동강까지 간 이후에 이제는 동해안을 타고 올라가는 일정입니다. 휴가를 내기가 쉽지가 않기에 기회가 될때 동해안까지 타보자~ 라는 것이 목표이었습니다. 물론 체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타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시도했습니다. 결론은 천천히 타면 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전에 업힐을 올라갈때도 그냥 암 생각도 하지 않고 천천히 패달을 밟다 보면 정상까지 가는구나라는 것을 느꼈고 이번에도 그러한 마음 가짐으로 도전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잘 한듯 합니다. :-) 1. 영덕에서 먼저 은어다리까지 가고 은어다리에서는 택시를 불러서 임원항까지 이동 후 그 이후에는 원래 목표는 삼척이었는데 마땅히 숙소를 못 찾아서 동해까지 올라갔습니다. 은어다리에서의 택시는 5만원 정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