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충청북도

[단양].카페산_경치는 정말 굿 딱 거기까지만.

너꿈 2024. 7. 7. 22:17

방문일시 : 24년 02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카페 산은 이전부터 유명하다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날씨 좋을 때 가면 정말 경치는 좋습니다. 딱 거기까지만. 빵이랑 커피 맛은 그다지. :-)

 

단양에서 카페 산은 이전에 어디선가 회사 동료형님에게 들었고 또한 유튜브에서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많아지기 전에 오픈런으로 가자고 해서 단양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픈런으로 들렸습니다. 

 

1. 날 좋을때는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다고 생각합니다. 카페 산 가는 길에 다른 유사한 카페가 있었는데 두 군데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산 정상에 카페가 있으니 경치는 두말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일단 전 그래도 먼저 유명한 카페산을 방문했습니다. 

2. 주차는 전 오픈런으로 갔기에 널널했습니다. 그리고 커피 한잔 먹고 구경도 하고 얼마 큼의 시간이 지나고 보면 차량이 꽤 들어오는데 그래도 주차 공간은 괜찮았습니다. 

3. 다만 좀 늦게 오면 사진 찍기가 좀 애매할듯 합니다.애매할 듯합니다. 저야 가게 오픈 전에 좀 일찍 가서 이것저것 사진도 찍었지만 날씨 좋고 사람들이 많이 차면 사진도 찍기가 애매할 듯합니다. 

4. 그리고 옆에서는 페러글라이딩을 하는데 가격은 제가 물어볼때는 인당 9만 원이었습니다. 같이 가신 내무부장관님이 고소 공포증이라.. 하지는 못했지만 한번 정도는 경험해 보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5. 빵이랑 커피 맛은 뭐 그냥 평범한 맛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렇게 맛있거나 그렇다고 너무 맛이 없지는 않은 딱 그럭저럭 한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경치가 오~~~ 하면서 한 모금씩 홀짝하고 옆에서 페러그라이딩 하신 분들 보면서 오~~~ 하면서 한 모금씩 홀짝 먹기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전 이번에는 2월에 방문했지만 나중에 단양은 가을 단풍 때 한번 다시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카페 산에에서 내려보는 풍경이 다 단풍이었다고 생각하면 꽤 멋있을 듯합니다. 

카페 바로 옆에 잔지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전 2월이지만 여름 가을에는 정말 장관일듯 합니다. 저 머리 산 너머 산 풍경도 좋았습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가게는 꽤 크고 규모도 있습니다.
빵도 전 오픈런이라 막 나오는 중인데 이것저것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랑 같이 한컷 찍을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림자 땜시 이쁘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바로 옆에서 이렇게 날아가는(?) 분들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들리는 소리는 뛰어 뛰어~~~ 라는 소리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