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는 작년에 드르니항에서 회사 동료들과 함 꽝을 치고 " 난 두족류랑 맞지 않는구나.." 생각을 하고 그냥 사서 먹지 라는 생각으로 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동호회에서 갑자기 쭈갑 선상 인원을 모집하기에.. 신청을 했다가 당첨이 되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회사 동호회로 가면 좋은 점은 회사에서 항구까지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기에 조그이나마잘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저처럼 집이 먼 사람은 다시 회사에서 집까지 자차로 운전을 해야하지만 회사 근처에 집이 있는 분들은정말 편한 버스 대여 제도이져... 혼자서는 선상을 나간 본적이 없기에 그나마 회사 동호회이니.. 그리고 동호회 독배로 빌려서 나가는 것이니.. 좀 덜 어색하다 생각이 들어서 선상을 갔습니다. 1.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