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53

[2020.10.08].오형제좌대_시설 갑 그리고 조과도 굿 방법만 알면 ^^

방문 일시 : 2020. 10. 08~09 매번 가는 회사 동료 + 신입 회원과 함께 이번에는 좌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선상 조과가 별로 좋지 않았고 최근 서산 방조제에서 비 맞으면서 고생한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는 우리 어부 모임에 신입 회원도 들어와서 처음에는 힘들지 않게 좌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야간 좌대이기에.. 잠도 자야 하기에 시설도 좀 좋은 데로 가기로 내부 결정을 했습니다. 신입 회원이 왔는데 처음 경험이 중요한것이 알기에 다들 기존 회원들이 좀 비싸더라도 좋은 시설의 좌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부터 오형재 좌대가 시설로는 유명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조과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을 했지만.. 신입 회원이 오기에 바로 시설 좋은 오형재 좌대로 가기로..

낚시이야기 2020.10.25

[2020.10.02].서산방조제_가을 고등어 잡으러 갔지만 ㅜ.ㅜ

출조 일시 : 20년 10월 02일 야간 ~ 03일 새벽 저번에 갑오징어 할 때 열이 나서 못 간 형도 있기에 이번 추석 연휴에 잠깐 바람을 쐬기 위해서 야간 차박을 하면서 우럭 / 고등어를 잡으러 서산 방조체로 갔습니다. ㅋㅋ 뭐 결론은 10시부터 시작을 해서 12시까지 고등어 한 마리 잡고 12시부터 갑자기 비가 쏟아지더니 새벽 5시까지 계속 비와서 차에서 자고 5시부터 8시까지 비 피해서 한 1시간 정도 아침에 낚시를 하다가 다른 조사님들도 거의 잡히지 않는 것을 보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네요. 작년에 시화방조제에 가까워서 많이 놀러 갔는데 발판이나 낚시하는 환경은 서산 B 방조제가 좋긴 한데.. 조과는 뭐 비슷하네요. ㅎㅎ 올해는 선사를 많이 타서 그런지.. 좀 피곤한 낚시는 힘드네요.. 석벽 타고..

낚시이야기 2020.10.04

[2020.09.25].무창포_갑오징어_배짱호

출조 일시 : 20년 09월 25일 매달 낚시는 가보려고 했으나 요즘 들어서 코로나 때문에 쉽게 회사 동료들과 날을 잡기가 어렵기에.. 이번에도 몇명 소규모로 갑오징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3명이나 한 명이 갑자기 열이 올랐다고 해서.. 2명으로 조심히 다녀왔습니다. 일단 요즘 들어서 항에 들어갈 때 발열 체크를 하는 것은 좋은 거 같습니다. 일단 형식적일 수도 있으나 정말 고열이 나는 사람들은 막을수 있기에 좋은 거 같습니다. 무창포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꽝친 기억이 있기에 별로 이었고 그래서 오천항 시빙이 선단을 타려고 했으나.. 시빙이는 예약이 너무 힘들기에. ㅜ.ㅜ 어떻게 어떻게 해서 무창포에서 유명한 배짱호를 타게 되었습니다. 1. 선사는 깨끗이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항마다 유명한 선단은 웬..

낚시이야기 2020.10.04

[2020.08.07].격포항_격포서울낚시_민어는 힘드네요. ^^

출조 일시 : 20년 08월 07일 요즘 코로나가 싱숭생숭해서.. 출조를 다 같이 가기는 그래서.. 저랑 회사 동생이랑 둘만 가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와~~ 날씨 안 좋을 때는 정말 낚시하면 안 되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출조입니다. 출조의 시작은 매달 한번씩은 출조를 하기로 회사 동생/형 들과 올해 출조 약속을 했고 8월은 어떻게 할까나 하다가.. 요즘 코로나도 난리이기에 8월은 좀 쉴까라는 분위기가 조성 되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동생이 민어 이야기를 꺼냈고 작년부터 민어 잡자는 이야기는 간간히 나왔기에.. 이번에는 다 같이 출조가 아니라. 뜻 있는 몇 명만 모여서 번외 경기처럼 민어를 잡으러 가자고 결정이 되었네요. ㅎㅎ 그래서 격포에서 민어가 잘 나온다는 조행기를 보고 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

낚시이야기 2020.08.30

[2020.07.17].여수_청홍피싱_문어 선상

일시 : 2020. 07. 17 역시나 6월에 이어서 두 번째도 문어로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형수님들 포함해서 가족들이 문어 잡아 온 것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기에 또 저번처럼 동일하게 버스로 여수 문어 잡으러 갔습니다. 저번에 느낀것이 많았기에 미리 봉돌은 20, 30호로 10개씩 준비를 하고 애기도 고추장 애기를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잡은것은 딸랑 9마리 ㅋㅋ 같이 다른 형은 10마리 잡았는데 제가 더 씨알이 좋은 것을 잡아서 ㅋㅋ 제가 일행 중에서는 장원입니다. ^^ 문어는 이렇게 가는것이 제일 좋은 거 같네요.. 버스 타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다만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은 이번에 느꼈습니다. 바로 뒷 자리에 앉으신 분이 코를 심하게 고시던데 그 때문에 내려갈 때는 한숨도 못 자고..

낚시이야기 2020.07.26

[2020.06.19].여수_청홍피싱_첫 문어 선상

일시 : 2020. 06. 19 낚시 모임이라고 해야 하나 ^^ 회사 형들 동생들 몇 명이서 만든 모임에서 완전체로 다 모여서 간 올해 첫 출조입니다. 저번에 몇 명만 우럭 잡으러 간 거 빼고는 다 모여서 가는 것은 이번이 올해는 처음 맞네요. 다들 형수님들 허락을 받아야 하기에.. 다 같이 가는 날을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 문어 선상이라..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집에서는 다들 좋아 한다고 하네요. 생선은 잡아와 봤자 비린내 나지~ 회도 하루 이틀이면 끝나지~ 그런데 반해서 문어는 냄새나지 않지~ 냉장고에 얼려서 나중에 먹어도 되지~ 뭐 다들 좋아하네요. ㅋㅋ 저뿐만 아니라 다들 형님들 형수님들의 반응이라 아마도 다음번에도 또 문어를 갈 듯합니다. 청홍 피싱은 버스 대절을 해서 ..

낚시이야기 2020.07.26

[2020.05.02].오천항_성령호_첫 출조이지만 조항은 ㅜ.ㅜ.

일시 : 2020년 05월 02일 올해 날이 풀리고 코로라가 좀 잠잠해 지기에 오천항으로 이전에 우럭 대박을 생각하면서 출조하였습니다. 그러나 하지만 아직은 대박 조항은 아닌거 같네요. 한 놀래미 포함해서 10마리 정도 잡았네요. 그런데 돼지 우럭은 아니고 내항이랑 조그만한 우럭들만 잡히네요. 그리고 요즘 우럭 배들이 이전처럼 우럭 전용대를 사용하지 않고 라이트 지깅대를 많이 사용하네요. 저랑 회사 동료들은 우럭 전용대를 가지고도 갔는데 사람이 간사하다가 라이트 지깅대를 사용하다가 이제는 그 무거운 우럭 전용대를 못 들겠더라구요. ㅎㅎ 채비는 우럭 채비보다는 그냥 다운샷 채비로도 더 많이 잡은거 같네요.. 매번 느끼지만 채비는 조과에서는 영향이 없다고 하지는 않지만 어복에는 큰 영향이 없는거 같네요. 이..

낚시이야기 2020.05.17

[2020.02.11].백년좌대_날씨도 좋고 조황도 맘에 들고..

남은 휴가를 2월 내로 사용해야 하기에 한주 정도 집에만 쉬었네요.. 원래는 해외를 나갈려고 했으나 코로라19 땜시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냥 집에서 있었네요.. 그러면서 날씨가 넘 좋아서 올해의 첫 출조로 좌대를 갔습니다. 요즘은 8시부터가 첫배라고 하고 7시 30분까지 도착을 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1. 백년의 수심은 겨울기준으로 중앙은 10미터 / 외각은 7미터 정도 주시고 해야 합니다. 2. 미끼는 오징어를 사갔는데 오징어 보다는 빙어가 정답 인듯 합니다. 오징어는 계속 움직임을 줘야 하기에.. 전 그런것이 귀찮기에 다들 분들도 보면 빙어를 많이 사용하고 저도 좌대에서 살아 돌아댕기는 빙어들을 뜰채로 건져서 빙어로 했는데 빙어로 3마리 잡았습니다. ㅋㅋ 3. 주변의 조과를 보면 많이 잡으시는 분들은..

낚시이야기 2020.02.15

[2019.10.18].오천항_나이스호_갑 40마리 성공 ^_^

출조일시 : 2019년 10월 18일 함 저번에 쭈를 성공을 하고 나서 애기를 몇 종류를 샀습니다. 그래서 그 애기를 함 써 보기 위해서 언제 함 나가야지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ㅋ 어떻게 회사 사람들이랑 월차를 내서 시간을 맞쳐서 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1. 오천항 나이스 선단의 나이스 호를 타고 갔습니다. 일단 배는 청소를 일부로 안 하시는것인지 온 배에 먹물 자국 투성입니다. 뭐 처음에는 오~~ 이거 갑 전문 배인가 했는데.. ㅋㅋ 배를 내리면서 생각은 아~~ 배 청소를 하지 않는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마케팅 포인트. ^^ 2. 점심은 뭐 so so 합니다. 선장님 혼자 운영하는 배이기에. 점심은 다른 선단에 비해서 좋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3. 가장 중요한 배 운영은 잘 하십니다. 물 흐름..

낚시이야기 2019.10.20

[2019.10.10].함덕_동아호_시간배이지만 괜찮습니다.

방문일시 : 2019년 10월 이번 제주 여행에서 함 낚시를 해 보고자 함 타본 시간 배입니다. 대부분 차귀도로 가기에 거기는 꼬맹이 물고기만 나온다고 하기에.. 어짜피 숙소가 함덕쪽이기에.. 이쪽에서 함 검색을 해서 타본 배인데.. 1. 한번 배 출항시 8만원이며, 4명까지는 2만원으로 1/N 가능하고 더 사람들이 모이면 추가 2만원씩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시간은 2시간이며, 저희는 저랑 마눌님 둘이서만 탔기에 좀 비싸게 4만원씩 내고 탔네여. 3. 장비랑 미끼 뭐 그런것들을 다 빌려주지만 실질적으로는 자기의 선상 장비를 가지고 타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대여장비라 그래서 릴도 안 좋고 대도 무겁네여. ㅜ.ㅜ 4. 하지만 물고기는 정말 느나~ 느나~ 입니다. 새우 미끼 끼고 내리고 바닥 찍자마다 바로..

낚시이야기 201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