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2020.10.02].서산방조제_가을 고등어 잡으러 갔지만 ㅜ.ㅜ

너꿈 2020. 10. 4. 22:24

출조 일시 : 20년 10월 02일 야간 ~ 03일 새벽

 

저번에 갑오징어 할 때 열이 나서 못 간 형도 있기에 이번 추석 연휴에 잠깐 바람을 쐬기 위해서 

야간 차박을 하면서 우럭 / 고등어를 잡으러 서산 방조체로 갔습니다. 

 

ㅋㅋ 뭐 결론은 10시부터 시작을 해서 12시까지 고등어 한 마리 잡고 12시부터 갑자기 비가 쏟아지더니 새벽 5시까지 

계속 비와서 차에서 자고 5시부터 8시까지 비 피해서 한 1시간 정도 아침에 낚시를 하다가 

 

다른 조사님들도 거의 잡히지 않는 것을 보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네요. 작년에 시화방조제에 가까워서 많이 놀러 갔는데

발판이나 낚시하는 환경은 서산 B 방조제가 좋긴 한데.. 조과는 뭐 비슷하네요. ㅎㅎ 

 

올해는 선사를 많이 타서 그런지.. 좀 피곤한 낚시는 힘드네요.. 석벽 타고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힘들고 또 비도 오니 

더 힘드네요. 

 

담에는 좀 편한 좌대를 가던지 해야 할거 같네요. 이번에는 갖다 오고 나서 비 맞아서 그런지 몸 컨디션도 별로 좋지 

않기에.. 좀 힘든 경험이었네요.. 

 

초반 야간에 잡은 고등어입니다. 이때까지 분위기 좋았는데. ㅎㅎ
아침 6시부터 조사님들 모이시더니 이렇게 양쪽으로 많이 계시네여. 그런데 다들 꽝이었네요 제가 떠날때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