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2022.04.30].신진도_루디호_카페 동출?은 언제나 옳다. ㅋ

너꿈 2022. 7. 31. 20:54

출조 일시 : 2022년 04월 30일

낚싯대 : JS 컴퍼니 참 로드

릴 : 도요 우라노 베이트릴

합사 : 1.2호 

 

올해는 이상하게 회사 형들이 낚시에 대해서 의지가 떨어져서 인지 저 혼자 카페에서 동출하는것을 따라 댕기고 있네요. 

 

이번에도 신진도 루디호로 카페 동출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1. 교통 용이성 및 기타 편의성
   -. 신진도라 새벽에 가기는 좋으나 낚시 끝나고 나올때가 오래 걸립니다. 

   -. 다만 포인트가 그렇게 배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낚시를 하는 시간은 많아서 좋았습니다. 
2. 회 손질 
   -. 회 손질은 다른 항에 비해서는 살짝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키로당 4천원이라 감안하고 손질 하면 될듯 합니다. 

   -. 대부분 기계로 뜨는데 한 집은 손으로 직접 뜨시는데 거기서 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게 밖에서 보면 손으로 손질하는 가게 딱 보입니다. 
3. 루디호
   -. 역시 유명한 선사는 다 이유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이번에도 하게 되었습니다. 
   -. 선장님의 한분이라도 더 잡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역시.. 5시 넘어서 까지 전투 낚시를 했으니.. 선장님의 의직가 맘에 정말 드네요. 
4. 집에 올라갈때는 넘 힘들게 올라가네요. 신진도는 다 괜찮은데 퇴근길이 힘든것이 단점인듯 하네요. 

 

이번에 새로 산 태클 박스입니다. 이것을 왜 지금 구입을 했을가 라는 생각이 넘 편하네요. 태클박스가..
관리 잘 되어 있고 깔끔한 루디호입니다.,
4월 말이라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네요 조과는 그다지 이지만요. ㅎㅎ
선상에서의 도시락.. 루디호도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전 광어는 꽝이었는데 카페 회원님께서 나눔하셔서 저 정도 손질합니다.
언제나 집에 오면 깍둑썰기한 회 그리고 한라산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