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2022.07.02].오천_한프로호_유명한 선사는 인정해야 합니다.

너꿈 2022. 9. 16. 11:42

출조 일시 : 2022년 07월 02일

 

올해는 한달에 2번씩은 낚시를 하고자 맘을 먹은 상태이고 저번달에 강릉에서 맘에 상처를 입어서리. 

오천으로 광어 다운샷을 댕겨왔습니다. 

 

오천에서는 나폴리 혹은 성령을 탔는데 모두다 예약이 안되는데 앗.. 한프로호가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한프로호도 이전부터 유명 선사라고 알고 있기에 잽싸게 이때다 해서 예약했습니다. 

 

1. 한프로선사는 따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오천은 주차가 헬인데 좋은거 같더라구요. 

    좀 늦게 가면 가로 주차를 해야 하는데 가로 주차하기 싫으시면 한 3시 30분까지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2. 선장님 및 사무장님 모두 다 친절하시고 배 관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막상 배를 탔는데 지저분하게 관리되어 있으면 ㅜ.ㅜ 

3. 날씨도 좋은 날이라 비록 조과는 몇마리 잡지는 못했지만 기분 좋게 힐링 하고 왔습니다. 

 

거의 오천에서는 우럭은 성령 / 기타는 나폴리랑 한프로를 탈듯 하네요. ^^

깔끔한 흰색의 한프로호입니다.
선실이랑 외관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 배들은 이렇게 낚시 꽃이 옆에 채비 박스가 있는데 이것이 정말 편하더라구요.
선상 낚시의 경우는 이렇게 풍경보면서 하는것이 힐링이더라구요.
점심입니다. 요즘은 거의다 도시락인데 이제는 도시락이 더 좋습니다. 개인별로 깔끔하니 먹으니.
오늘 조과인데 우럭은 나눔 받았습니다. 회뜨는것은 4번에서 했는데 9번 가게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