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야기

[2023.09.09].당암포구_하와이호_두번째 쭈 도전기-비싼로드 적응 실패

너꿈 2024. 3. 31. 17:41

출조 일시 : 2023년 09월 09일

올해 2번째 쭈 사냥을 댕겨왔습니다. 카페 동출로 3일에 갔으니 7일만안에 또 가게 되었습니다. 

1. 당암포구 동출 이며, 역시 당암 포구는 주차는 편합니다. 5시 집결이라 4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있더라구요.

    설에서 출조할려고 할때 주차 스트레스 안 받고 적정 거리인 지역은 당암이 적격 장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2. 비롯 조과는 첫 출조 보다는 많은 65마리로 마감했지만 그래도 가짓줄 채비라는 것에 감을 익힌것으로 만족했습니다.

    배에서 장원은 200마리 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다들 한 100마리정도는 하신듯 합니다.

3. 또한 이번에 구매한 레마2랑 기존 로드랑 초반에 번갈아 가면서 다시 한번 비교했는데 제 몸 뚱아리는 비산 로드는 안 맞나 봅니다. 기존 저렴이 로드가 무게감을 느끼기 좋더라구요.

​    아마 레마2는 입양을 보내야 할듯 하네요. ㅜ.ㅜ

아래는 생각난대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1. 쭈꾸미 애내들이 작년과 달리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2. 매년 잘 나오는 애기는 변하기에 애기는 최소한으로 구입하자고 다짐.

* 오전은 고추장 / 오후는 레이져 계열 잘 나왔습니다.

* 야마시타 네츄럴 작년에 좋았는데 올해는 그다지 ㅡ.ㅡ

3. 선수 분들은 직결로도 잘 잡으시지만 이상하게 요즘은 가짓줄 40~50cm 정도 길이로 입질이 좋은듯 합니다.

4. 역시 선사는 깨끗해야 합니다.

5. 사이즈는 아직은 작은 듯 하며, 작은 갑들은 이번에는 조과과 좋지 못해서 챙겨왔습니다. 갑들아 미안해. ㅜ.ㅜ

도시락입니다. 맛은 soso 하지만 먹기는 받침대가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장점.
요즘은 쭈랑 갑을 잡게 되면 그냥 숙회가 아니라 이렇게 볶음으로 많이 해 먹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