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시 : 23년 09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대게는 아니지만 홍게 배 떠지게 질리도록 먹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좀 되지만 해산물 포함 게를 먹고 싶을 때는 다시 방문할 듯합니다.
이전부터 목동 빕스는 해산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또한 홍게 잘 나온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할인 뭐 그렇게 받고 해서 이번 기회에 방문했습니다.
1. 원래는 따로 예약을 해야 하지만 오픈 런으로 저처럼 그냥 가서 대기를 하면 그렇게 오래 기둘리지 않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2. 두명이라 나름 창 쪽 2명이 밖을 볼 수 있는 자리로 안내받았으며 여기는 눈치 안 보고 잘 먹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오픈된 공간이면 막 홍게 쌓아 놓고 먹게 되면 옆 테이블에서 " 저기 봐. 저기 봐~" 할까봐. ㅋㅋ
3. 전반적인 음식은 나쁘지 않으며 다 좋았습니다. 다만 아는 맛의 음식이 많은것은 이러한 뷔페식 음식점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 딱 생각나는 것은 피자. 홍게. 해산물(찐것), 파스타, 샐러드 쪽 매운 면(?) 이 정도입니다.
* 원래는 쪽갈비 이것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렇게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않더라고요. 첨에 한 4~5개 먹고 그 이후는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양념이 그다지 별로.. )
4. 홍게는 차갑게 나오지만 간이 잘 되어 있고 또한 수율도 좋은 편이라 전 개인적으로 만족 합니다.
가격대가 둘이서 먹기에는 좀 나오지만 가끔씩 게가 질리도록 먹고 싶을때 그리고 카드사 할인으로 적당한 가격에 갈 수 있을 때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매번 이런 뷔페 가면 배 부르고 나서야 아.. 맛 없는것을 괜히 먹었어. 그냥 맛있는 것만 먹을걸 후회합니다. ㅎ
대게는 아직도 지금은 사라졌지만 강서에 있는 피라루크가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거기는 계속 대게를 쪄서 리필이 되기에 따끈한 대게를 정말 엄청 먹었던 기억이.. 그래서인지 몰라고 가게 망했는지 사라져 버린 가게입니다. ㅡ.ㅡ
함 튼 목동 빕스는 아직은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돼지가 되어 간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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