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서울특별시

[목동].빕스_해산물을 배 부르게 먹을려고 하면? 목동 빕스!!

너꿈 2024. 3. 31. 17:59

방문일시 : 23년 09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대게는 아니지만 홍게 배 떠지게 질리도록 먹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좀 되지만 해산물 포함 게를 먹고 싶을 때는 다시 방문할 듯합니다. 

 

이전부터 목동 빕스는 해산물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또한 홍게 잘 나온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할인 뭐 그렇게 받고 해서 이번 기회에 방문했습니다. 

 

1. 원래는 따로 예약을 해야 하지만 오픈 런으로 저처럼 그냥 가서 대기를 하면 그렇게 오래 기둘리지 않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2. 두명이라 나름 창 쪽 2명이 밖을 볼 수 있는 자리로 안내받았으며 여기는 눈치 안 보고 잘 먹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오픈된 공간이면 막 홍게 쌓아 놓고 먹게 되면 옆 테이블에서 " 저기 봐. 저기 봐~" 할까봐. ㅋㅋ 

3. 전반적인 음식은 나쁘지 않으며 다 좋았습니다. 다만 아는 맛의 음식이 많은것은 이러한 뷔페식 음식점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 딱 생각나는 것은 피자. 홍게. 해산물(찐것), 파스타, 샐러드 쪽 매운 면(?) 이 정도입니다. 

    * 원래는 쪽갈비 이것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렇게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않더라고요. 첨에 한 4~5개 먹고 그 이후는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양념이 그다지 별로.. )

4. 홍게는 차갑게 나오지만 간이 잘 되어 있고 또한 수율도 좋은 편이라 전 개인적으로 만족 합니다. 

 

가격대가 둘이서 먹기에는 좀 나오지만 가끔씩 게가 질리도록 먹고 싶을때 그리고 카드사 할인으로 적당한 가격에 갈 수 있을 때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매번 이런 뷔페 가면 배 부르고 나서야 아.. 맛 없는것을 괜히 먹었어. 그냥 맛있는 것만 먹을걸 후회합니다. ㅎ

 

대게는 아직도 지금은 사라졌지만 강서에 있는 피라루크가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거기는 계속 대게를 쪄서 리필이 되기에 따끈한 대게를 정말 엄청 먹었던 기억이.. 그래서인지 몰라고 가게 망했는지 사라져 버린 가게입니다. ㅡ.ㅡ

 

함 튼 목동 빕스는 아직은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돼지가 되어 간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자리인데 정말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 다만 접시 치우는 속도가 저희가 먹는 것 속도보다는 느리다는 단점이. ^^
홍게는 이렇게 쌓여 있다가 사람들이 왠만큼 가져가면 다시 리필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한 7번 정도 먹었으니. ㅋㅋ 홍게 다리만 100개 정도 먹은듯 합니다. ㅎㅎ
전 빕스 피자도 괜찮더라구요.
오른쪽이 셀러드쪽에 있는 매콥한 면 셀러드인데 이것이 전 언제나 빕스 가면 챙겨 먹게 됩니다.
또한 홍게 주변에는 조개랑 게에 대해서 찜기로 쪄서 나오는데 이것은 적당히 맛만 보면 될듯 합니다. 이것을 넣을 배에 홍게를 더 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