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서울특별시

[명동].성원일식_느긋하게 회랑 소주 먹고 싶으면?

너꿈 2024. 4. 7. 19:58

방문일시 : 23년 09월

 

개인점수(재방문의사 포함) : 을지로 삼호정에서 비싼 가격 때문에 비싸게는 못 먹고 2차로 이전에 방문한 성원일식을 다시 갔습니다. 역시 성원일식은 1차 이던지 2차 이던지 쭉 그 맛을 유지하기에 좋은 듯 합니다. 

 

을지로에서는 성원일식 여기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인당 한 5만원선으로 해서 회랑 이것저것 먹기 좋다고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이번에 1차로는 소고기를 삼호정에서 먹고 먹다 보니 가격이 헉 하기에 아직 배 부르지 않는 위장을 채우기 위해서 2차로 성원일식에 방문했습니다. 

 

1. 여기 장점은 오래된 가게 그리고 위치가 생각보다 큰길쪽인데 찾기가 어렵다는 점 그래서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룸에 자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2.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거기 자리 있겠지? 하면서 방문했는데 저희 말고 1팀 정도만 있는 듯해서 편하게 룸에서 먹었습니다. 

3. 회 품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회 두께는 좀더 두꺼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두꺼운 회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4. 그리고 여기 특징은 야채를 한 가득 주는데 그 야채 한 가득히 이상하게 소주랑 먹으면 잘 어울리고 회랑도 잘 어울립니다. :-)

 

뭐 결론적으로는 인당 5만원 정도 가격이니 싼 가게는 아니지만 을지로에서 그나마 괜찮은 회를 먹으려고 하면 아직은 여기 성원일식으로 갈듯 합니다. 

 

전 함 방문한 가게에서 실망을 느끼게 되면 다음 부터는 그 가게를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방문 했을 때고 일정한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게 되면 뭐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는 그 가게로 가는 듯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명동에서 회를 먹는다고 하면 일단 여기는 선택하고 다른 친구가 새로운 곳을 알아 내면 그때 그쪽도 방문해 볼 생각입니다. :-)

 

가게 입구입니다. 2층이며 가게 간판도 작게 되어 있기에 아는 사람들만 방문하는 곳 같습니다.
전반적인 가격입니다. 음청 비싼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성비 좋은 가게라도 할수도 없는 가격입니다. 그런데 그 가격 만큼은 충분히 맛이 있으니 그건 좋습니다.
여러 스끼다시 가 나오는데 전 요 고구마랑 샐러리 이렇게 여러 야채를 주는데 이것이 전 좋았습니다.
회 전반적인 품질인데 좋습니다. 저기 무지개 빛 색깔로 회 단면에 보이는것이 좋 좋다고 알고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