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0411
하루이틀 자전거 타다 보면서 몸에 피곤이 쌓이다 보니 평소에 체력좀 많이 키워 놓을까 라는 늦은 후회가 들곤 합니다. :-)
3일차는 구미에서 출발해서 칠북면 창녕 함안보까지 가는것이 목표이었습니다.
전 빨리 라이딩을 하는 편이 아니기에. 새벽에 일찍 나와서 저녁 5시 넘어서는 도착했습니다.
이번 코스는 그렇게 딱히 기억에 남는 코스는 없는듯 합니다. 솔직히 회사 동료랑 같이 탔는데 전 자린이라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렸기에 어디 구간이 이쁘고 괜찮았냐? 그러한 것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만 자도는 잘 정비가 되었다라는 기억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구간은 생각보다 맞 바람이 많았다는 기억과 꽤 지루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특별히 문경 처럼 아.. 거기 라는 그러한 멋진 풍경 그리고 힘든 업힐처럼 아 거기 ㅜ.ㅜ 그러한 기억도 없습니다.
전 첫 국토종주라 유명하다는 박달고개(?) 그러한 업힐에 대해서는 우회 도로를 통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앞으로 한번더 한다고 하면 굳이 우회도로를 타고 넘어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우회도로가 공도라 차들도 빨리 댕기고 까딱하면 큰 사고 날듯 해서.. 그냥 힘들어서 끌바를 하더라도 자전거 길로 가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사진은 별 의미 없이 인증서에서 자장구를 놓고 찍은 사진 밖에 없네요. ㅠ.ㅠ 앞으로는 이러한 사진은 절대 찍을 생각이 없습니다. 시간 지나고 보면 별 의미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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