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0414 집 나와서 자전거를 탄지 벌써 6일이나 지났습니다. 아직도 내가 체력적으로 버틸만하는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뭐 솔직히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사람들 따라간다는 생각으로 하기에 이렇게 탈수 있던 거 같기도 합니다. 1. 삼척에서 속초까지는 확실히 점점 해변가에 관광객이 많기에 차도 많이 있고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원래 빨리 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차가 많은 곳에서는 갑자기 차문이 열리는 경우가 있기에 차 옆으로 지나갈 때는 꼭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2. 제가 늦게 정리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해안 종주는 삼척-속초 구간 보다는 그 아래쪽이 바닷가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삼척-속초 이쪽은 서울에서 그렇게 멀지 않기에 자주 방문해서 막상 자전거를..